私たちの始まりは
#51 一人で


드르륵

아침부터 힘없이 등교한 여주

전학가기로 마음먹고 온터라 더욱 힘들었다

자신이 가지 않으면 엄마가 태형을 괴롭힐것이고

태형은 더 힘들어질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2년, 그 말을 해야하는데..


김태형
여주야! 이제왔어? (싱긋

김여주
어..? 어...

김여주
오늘 더 신나보이네?


김태형
으응..기분좋아

김여주
저...태형아, 혹시 내가 없으면 어떨것 같아..?


김태형
에? 갑자기?

김여주
나 없이 잘지낼수 있어?


김태형
아니? 당연히 안그렇지 ㅎㅎ

김여주
아..그래...


김태형
오늘따라 왜이러실까?


김태형
어디 아파? 힘들어?

김여주
저..미안...


김태형
응? 뭐가?

김여주
아냐..저..나 잠깐 나갔다올께

김여주
하아....진짜...

김여주
어떻게 말해..전학간다고...

김여주
하아...엄마는 왜..

김여주
...여보세요?

어머니
-왠 전화야?

김여주
전학 안가면 안돼죠?

어머니
- 당연하지, 2년뒤에도 마음 있으면 된다니까?

김여주
나 데리러 와줘요, 지금 갈꺼니까

결국 태형에게 엄마얘긴 못꺼낸 여주

얼굴보고 말하면 울것같아 전화로 말하려 바로 전학을 간다고 했다

한편 태형상황


김태형
후으...여주는 왜 안오지..?


전정국
화장실 아니야?


박지민
기다리면 오겠지


김태형
그런가..?

드르륵

문소리에 황급히 눈길을 돌렸지만 보이는건 선생님 뿐이었다


박보검(쌤)
아, 얘들아 오늘여주가 급한일로 전학을 가게 됬어


박보검(쌤)
아쉽게 인사는 못했는데, 전번 있는 사람은 연락 해줘


전정국
미친..지금 김여주얘기 맞아?


박지민
김태..괜찮냐?


김태형
......


전정국
김태형..?


김태형
나 또 버려졌네...


박지민
야, 아니야, 오해일꺼야, 걔도 사정이..


김태형
...너흰 모를거야


김태형
버리는건, 사정이 있어서 버리는건 아니야


전정국
김태....


김태형
버릴거면..처음부터 버리지...

예고

김여주
여보세요? 태형아?


김태형
미안한데, 연락하지 말아줘

또 연락하면

차단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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