悲しみと愛
エピソード14:過去1



우리는 18살에 연애를 시작했다

고백은 그 애가 먼저 했다

나를 동아리 활동 때 부터 좋아했다고 밝히면서 고백했다

나 또한 그 애를 좋아하고 있었던 시기라 받아줬다

그 애랑 함께하는 모든 것이 좋았다

그날만 빼고 다 좋았다



강유진
“ 너네 오늘 데이트 하냐 ? ”


서혜원
“ 웅 , 재혁이가 노래방가서 놀자고 했어 ”


강유진
“ 하여간 … 저 닭살 커플 ”


서혜원
“ 너도 남친 사귀어 “


강유진
“ ㅎ , 좋아하는 남자가 없는데 어떻게 해 ”


서혜원
“ 다른 반에 너 좋다는 남자애들 많잖아 “


강유진
“ 그렇긴한데 ,, 걔들 나랑 말도 많이 안 했는데 조금 그래 ”


서혜원
“ 음 … 그치 그럴 수 있겠다 ”

김재혁
“ 혜원아 ”


강유진
“ 뭐야 네 남친 오셨다 ”


서혜원
“ 응 , 왔어 ? “

김재혁
“ 오늘 노래방 가서 뭐 마시고 싶은거 있어 ? ”


서혜원
“ 나 초코X몽 ”

김재혁
“ 오케이 , 내가 사줄께 ”


강유진
“ 오 , 멋진데 ? ”

김재혁
“ ㅎ , 여자친구한테 못 사줄건 없지 ”


서혜원
“ 쑥스럽게…,, ”

김재혁
“ 아 , 귀여워 ”


강유진
“ 야 … 니들 연애 할거면 저 멀리서 해 .. 오글거려 .. ”

김재혁
“ 혜원아 , 나와봐 “


서혜원
“ ? ”

김재혁
“ 내 눈 봐봐 ”


서혜원
“ 응 ? 할말 ㅇ.. “


서혜원
“ 으읍..! ”

김재혁
“ ㅎ , 해보고 싶었어 ”


서혜원
“ 애들 다 있는데.. // ”

김재혁
“ 뭐 어때 ? 내 여친인데 ”


서혜원
“ //.. 있다가 보자 “

김재혁
“ 응 , 자기야 ”




강유진
“ 내가 .. 왜 네 남친 농구경기를 봐야 돼…? ”


서혜원
“ 왜 ? 농구 경기 재밌어 ”


강유진
“ 그 말이 아니고 너랑 보는건 좋은데 왜 … 대상이 김재혁.. ”


서혜원
“ ㅎ , 재밌게 보자 ”


강유진
“ 아 , 너 목 안 말라 ? “


서혜원
“ 왜 ? ”


강유진
“ 내가 음료수 사올께 마시자 ”


서혜원
“ ㅇㅋ ”


강유진
“ 너 뭐 마실래 ? ”


서혜원
“ 난 .. 환X 포도맛 ”


강유진
“ 알았어 ”



강유진
“ 음 .. ”

환x가 어딨지..?

아 그나저나 혜원이랑 스카가기로 했는데 언제로 잡지..?

혜원이랑 같이 말 해봐야겠다

“ 너 그거 알아? ”

“ 뭐를 ? ”

“ 4반에 김재혁 있잖아 ”

“ ㅇㅇ , 걔가 왜 ? ”

“ 걔 여친 있잖아 , 누군지 알지 ? ”

“ 아 , 7반 서혜원이잖아 “

“ ㅇㅇ , 걔 말고 여친 더 있대 ”

“ 어?! 진짜 ? “


강유진
“ ?… 저건 또 뭔소리야 “

“ 걔 여친 한명이 아니라는 말이지 ”

“ 헐.. 누가 또 여친인데 ? ”

“ 그 애 여친이 1반 정하연이래 ”


강유진
“ ? 아니 저게 무슨 말이지 ? ”

“ 와 .. 걔 진짜 소름돋는다 , 여친 있는데 또 사귀어 ? ”

“ 그러니까 … 진짜 소름돋아 ”


강유진
“ 진짜인가..? 아니야 김재혁이 알거야..,, “


강유진
” 일단 … 얼른 사고 돌아가자.. “



강유진
“ …,, ”


서혜원
“ 왔어 ? ”


강유진
“ 응 , 이거 사왔어 ”


서혜원
“ 오 잘 마실게 “


강유진
“ 그래 ,, ”


서혜원
“ 너 표정이 왜 그래 ? ”


강유진
“ 어..? 아니야 ”

이걸 혜원이한테 말하면 충격많이 받을 것 같은데

아직은 말하지 않는게 좋겠다.. 증거가 나오기기 전까지 기다리자


서혜원
“ 너 무슨 일 있던거야 ? ”


강유진
“ 아니야 , 이거 마셔 ”


김재혁
“ 와 … 숨 차다 ”


강유진
“ 그러고 뛰어다니니까 숨 차지 ” (( 피식


서혜원
“ ㅎ , 맞긴 해 ”

김재혁
“ 아 , 나 오늘 5교시에 훈련있어 ”


서혜원
“ 진짜 ? ”

김재혁
“ 응응 , 그래서 쉬는 시간에 못 만나 … “


서혜원
“ 아쉽다 .. 근데 어짜피 있다가 데이트 할거잖아 ”

김재혁
“ 맞지 ㅎ ”


강유진
“ 으아.. 저 커플을 어찌해야하지 ”


서혜원
“ 있다가 봐 , 재혁아 ”


강유진
“ …. ”

혜원아.. 너한테 꼭 말해야 할것이 있는데..

지금은 때가 아닌것 같아 너의 그 웃는 얼굴을 잃고 싶지 않아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