セクシーな白雪姫
大人になった白雪


민현현말에 민현을따라 집안으로 들어가는 백설

주위를 둘러본다

민현이 성큼성큼 들어가 큰수건을 여러개 들고온다


황민현
딱아..아 씻어라

민현이 말에 미간을 찟푸리며 말하는 백설


백설
여기가 어디야?


황민현
음..내집?


백설
근데 내가왜 너집에서 씻어?

민현이 어이없다는듯 웃으며 말했다.


황민현
야 그럼그꼴로 어딜 앉아 계속서있게?

민현말에 반박할수없었고 멍해있던 백설을보며 민현이 방으로들어갔다 나온다

손에는 흰티와 검정추리닝바지를 들고 백설에게주며 말하는 민현


황민현
씻고 저짐도정리해 자꾸 물떨어져 청소는 너가해 난방에있을꺼니까 나와서 불러


백설
아.. 너이름이 뭐야..?


황민현
황민현 화장실은 저쪽

자신의 이름 툭뱉고 귀찮다는듯 고개짓으로 화장실을 알리곤 방으로들어가는 민현

그모습에 자신을 챙겨 집까지 대려왔으면서 앞뒤맞지 않는 행동들이 이상한 백설이다.

사실 조금 겁나는 상황 이기도 했지만

민현은 자신이살면서 처음으로 자신을 위로해준 아이이기에 예전부터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있던 사람이었다.


백설
손수건.. 황민현..

중얼거리던백설이 화장실로 들어갔고

씻고나와 옷을입고 머리를 말린다.

비를 맞아 감기기운이 있던건지 열이오르는듯 했다.

자신의짐을가져와 대충 물을딱아대며 화장실한구석에 세워둔후 거실에 있는 물기를 딱는 백설

고민하던 백설이 민현이 들어간 방문앞에선다.

똑똑

문을두번두드리고 천천히 여는 백설

제일먼저 보이는 침대에 민현이 앉아 있었고

백설을보며 입을여는 민현


황민현
너 일해 여기서

뜬금없이 자신이 할말만하는 민현이 마음에 안드는 백설


백설
뭔소리야

짜증섞인 백설 말투가 민현의 눈가에 주름이 생기게했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는 민현


황민현
너갈곳없다며


백설
근데 뭔일을해?


황민현
가정부


백설
허..대뜸 사람 주워왔으니까 가정부 하라는거?


황민현
그럼 그냥 여기서 살라고하면 살꺼야?

민현이 갑자기 자신을데려와 자신과 살꺼냐 묻는 상황이 어이없는 백설

멍하게 민현을보다 입을연다.


백설
내가 왜?

자신의 마음 대로 안되는게 기분나쁜건지 아님 말을 하는게 귀찮은건지 침대에서 일어나 백설앞으로왔고

백설을 내려다보며 말하는 민현


황민현
그니까 돈줄께 일해 너가먹을꺼 먹고 자고 너가 어지럽힌거 치우고


백설
그게무슨 일이..

백설이 입을열려고하자 벽을 쾅치는 민현


황민현
싫어?

이해할수없는건 백설인데 자신을 이해안간다는듯 보는 민현이 어이없어 고개를 쳐들고 이상을쓴다.


백설
뭐하는거야 지금 나갈래

뒤로휙돌아 자신의짐을챙겨나온 백설

민현이 머리를 신결질적으로 긁어대며 백설의 팔을잡는다.


황민현
너 방은 저쪽 가서자


백설
나랑장난해?

사실 민현은 백설을 어떻게대할줄몰랐고 대부분 여자들은 자신에게 잘보이려고 자신의 말이면 다 잘들었건만 오히려 대들고 화내는 백설이 당황스럽기만한 민현이다.

팔을잡던 민현손이 백설의 얼굴을잡아 이마에 손을얹는다.

당황하던 백설이 민현의 손을 쳐내며 말한다.


백설
뭐하는짓이야.

정적이 흐르며 둘은 서로 눈을 맞추고 있었고

민현이 먼저 입을 땐다.


황민현
말들어 너열나 가서자

민현이의 표정에선 걱정이란 단어조차 발견할수없었는데

자신을 걱정해서 하는 태도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백설


황민현
이야기는 내일 약이랑 음식 사람시킬 테니까 먹고자

민현이 자신의방으로 들어갔고

민현의 뒷모습을보며 아직도 멍해있는 백설

민현이 가르켰던 작은방을 보며 걸음을한다.

방에들어와보니 침대가눈에 띄었고

멍한상태로 지금상황을 정리해보려는 백설


백설
아 .. 나지금 주워진 동물같은건가..?


백설
아님.. 나..불쌍해서? 그러기엔 너무 무뚝뚝해..


백설
하..모르겠다..

중얼거리며 침대에 눕는 백설 긴장이 풀린듯 눈을감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