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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略結婚//ペ・ジンヨン[4]

정략결혼 // 배진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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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나오긴 나왔는데... 이젠 어떡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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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뭐야, 아무 대책없이 날 데리고 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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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그땐 널 데리고 오는게 가장 시급했으니까."

그건 맞앗어

그때 진영이가 나에게 오지 않았더라면 난 정말 그 남자와 결혼 할 뻔 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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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너도 그 남자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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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응. 진짜 너무 싫어."

"근데 왜 반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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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ㅇ...어?! 어... 죄송합니다.. 제가 좀 흥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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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ㅋㅋㅋㅋ괜찮아. 반말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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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그...그래? 그럼 다행이구. "

진영이랑 편하게 말놓고싶었는데.. 오늘은 좀 행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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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뭐? 신부가.. 없어져??? 그때까지 뭘 처먹고 처자빠져있었던거야!!! 이 미친놈들이!!!"

퍼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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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똑바로 안해, 이 새끼들아? 니네 오늘 신부 안찾아오면 다 자르고 그동안의 수입이랑 빚 두배로 갚게 한다. 알겠어???"

엄마

"시...신부가 없어져??"

아빠

"여주가 사라졌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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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그렇습니다... 저도 어찌 해야할지.."

엄마

"니가 잘 보살폇어야지...! 니 아내인데 니가 잘 봤었어야지!!!!"

아빠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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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죄송합니다.. 회장님..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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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일단은 지금 갈곳이 딱히 없으니깐 잠시만 우리집에서 머무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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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그래. 그러는게 좋겠어."

난 진영이 집에서 며칠 신세지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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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그런데 내가 이렇게 결혼식에서 빠져나오고 엄마랑 아빠 얼굴 어떻게 보지....? 전화도 40통이 넘게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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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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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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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솔직히 그 사람들은 부모도 아니야. 어떻게 자기 딸을 그런 미친놈이랑 결혼 시켜??"

진영이 말이 너무나도 맞았다. 그 미친놈..

그렇게 우린 어른들에게서 벗어나 우리만의 생활을 했다.

우리만의 삶을 이어갔고, 우리만의 문을 열어, 우리만의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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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여주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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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나도.. 진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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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날 사랑해줘서.. 날 좋아해줘서.. 날 데려와줘서...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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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너가... 안온줄 알았어. 너무 슬퍼서 바람이라도 쐴겸 나왓는데 너가 있더라. 그리고 너가 날 여기까지 데리고 와줬고. 정말 고마ㅇ.."

쾅쾅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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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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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여길...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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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집사의 조건 제 26항. 그 들의 집주소는 계약서에 기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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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말도 안돼... 집주소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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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집에서 무슨 짓이라도 할까봐. 그것보다 더 한것도 있는 걸? 집사의 조건 제 1항. 연애는 일절 금지하며 허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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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집사의 조건 제 15항. 무조건 높임말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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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다.. 어기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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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어겨야지 너랑 다닐 수 있는 걸?"

심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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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문 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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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문, 열어!!!"

엄청나게 크고 화난 목소리로 소리질렀어.

문은 부술듯이 두드렸고, 발로 차기까지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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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안그러면 진짜 죽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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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열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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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내가 나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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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니, 내가 나갈게."

내가 나서고 싶었다. 지금 상황을 해결할 수 잇는 사람은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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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뒤에 잇을게."

끼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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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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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니가 왜 여기서 나와..? 니가 왜 여기서 나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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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니가 뭔 상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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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결혼식장에서 갑자기 사라져서 어머니와 아버님 다 얼마나 놀라셨는지 알아? 결혼식은 연기됫고 다 널 찾아다녀! 그래서 이 새끼는 너가 어디잇는지 알것같아서 찾아왔더니만.. 왜 너가 여기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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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엄마랑 아빠가 걱정하든 말든 내가 뭔 상관이야! 난 엄마아빠 필요없어! 난 진영이만 있으면 돼. 너도 더이상 꼴보기 싫으니까 꺼져줄래? 난 여기 잘있고!!! 너랑 결혼하기도 싫으니까!"

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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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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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이여주..."

난 문을 세게 닫고는 울었어.

진영이는 나에게 와 말없이 날 꼭 안아주었어.

진영이 품에서 더욱 더 서럽게 울었지.

진영이가 토닥여주면서 날 위로해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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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괜찮아.. 괜찮아 여주야."

그 말 한마디가 나에겐 정말 커다란 힘이 됫더라.

너가 던진 그 말 한마디가 정말 너무 좋더라.

나....

너한테 정말 푹 빠졌더라.

너한테 홀딱 반했더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너라는 감정이 점점 더 자랐더라.

널...

많이 사랑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