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

38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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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후...

부터는 긴 한숨을 내뱉으며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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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거기서 변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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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렘퓨즈에게 또 다른 변화가 생겼나보지?

문신이 어린 아이의 모습이었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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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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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상대의 추락은 이득이지.

그나저나...

그 약속은 지킬 수 있을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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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확률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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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반반이겠지.

어떻게라도 일어서기 위해 발악을 하거든.

적어도 내가 아는 렘퓨즈는.

확실히.

이상하다는 게 느껴져.

전부터 조금 당돌해 졌길래 많이 변한 건가 싶었는데.

그냥 정신 나간 거 였구만.

할 수 없다면 꿈도 꾸지 말아야지.

김유원/메어 딜로엠

나약한 모습 보이라고 이 대회에 참가한 게 아닐텐데.

김유원/메어 딜로엠

어린 사람에게 어떤 과거가 있길래.

한심해.

하지만 내가 내 실력을 입증하기엔 이 대회에서의 우승이라는기록이 충분하겠지.

그래도 흥미롭겠어.

부터의 손에 그건 뭐였지?

기생하는 존재인 건가?

아니면 자아를 가져 부터를 조종하는 걸까?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이상해...

색깔도...

내가 이 문제를 평정심있고 차분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

만약 해결한다 해도.

감당을 하지 못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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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어쩌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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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데...

왜 나를 이런 불구덩이 속에 집어 넣은 거야.

내가 기댈 존재라곤 당신밖에 없었단 말야.

당신이-

나에게 왜 그런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