津波の少年【シリーズ】
Ep.8_津波の少年



그렇게 대문 밖으로 나가_

약속장소인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_


정국과 여주는 오랜만에 더운 날씨에_

밖으로 나오니까 너무 더웠다_

김여주
올해따라 진짜 덥네..

김여주
정국아 너 괜찮아?


전정국
응...


정국은 말만 응 거렸지만_

정국의 모습은 당장 말라죽을 것 같은_

식물처럼 축 처져 있었다_

김여주
너 반쯤 죽은거 처럼 보이는데


전정국
그래?...


김여주
(햇빛때문인가..?)


여주는 자기보다 심한 정국을 보자_

가방을 열어서 모자 하나를 꺼냈다_

김여주
정국아 잠깐 멈춰봐


전정국
응?


그리고 모자를 정국에게 씌어줬다_

김여주
이러면 그나마 햇빛 덜 받을거야!


그렇게 뿌듯하게 생각하며_

여주는 다시 걷기 시작하고_

정국은 모자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_

여주의 뒤를 따라갔다_


그렇게 버스정류장 근처에 오니_

태형과 지민 지원이 앉아있었다_


김지원
오 쭈!!! 정국아!!

김여주
오 먼저 와있네?


전정국
안녕~



김태형
그나저나 왠일로 안 늦었네?

김여주
야 계곡 가는데 늦겠냐?


김태형
그렇긴 하지 ㅋㅋㅋ



박지민
그나저나 정국아 너는 벌써


박지민
애가 죽어가니?


지민은 정국이의 상태를 보고는

생각보다 더위를 많이 타는걸 바로 알아차렸다_


박지민
정국아 일단 이거 물 많이 마시고 있어


박지민
더위 많이타면 물이 최고지!


박지민
그리고 곧 버스 오니까


박지민
버스 안은 시원해!


그렇게 수다를 하며 10분 정도 지났을까_

저 멀리서 버스가 오는게 보였다_


김지원
얘들아 버스 왔다!


그렇게 버스가 정류장 앞에 정차하고_

한명 씩 버스 안으로 들어갔다_


그렇게 버스 안에 들어왔을 때에는_

아침인지 여주네를 제외 하고는 아무도 버스 안에 있지 않았다_

김여주
오 사람없다!!

김여주
그럼 난 뒷 자리 점령하러 간다!!!


김태형
오 나도!!


어릴 때의 한번씩 하고 싶던_

버스 맨 뒷자리 않기였다_

그리고 5명 모두 뒷자리로 갔다_

김여주
음.. 정국아 너 창문가 앉을레?


전정국
응!


정국이에게는 바깥풍경을 많이 보여줘야_

잊어버린 기억 하나 정도는 찾지 않을까 싶어_

창문 쪽 자리를 정국에게 주었다_


그렇게 버스는 출발 하고_

지민이네 할머니 집 까지는_

1시간 정도 타고가야 했기에_


평소 여주와 잠꾸러기로 맞먹는 지민은_

어느세 옆에서 졸고 있었고_

태형과 지원은 다음역에 몇명이 탈지_

서로 내기를 하며 놀고 있었다_


그리고 정국은 여주의 옆에서_

창문을 통해 바깥을 보고 있었다_

김여주
정국아 어때?


전정국
신기해..

김여주
신기해?


전정국
응! 왠지 모르겠는데 바깥 보면 그냥 신기해..


여주는 가끔 이렇게 보면_

정국이 참 4차원 같다고 생각했다_

김여주
정국아 바깥보면서 뭐 생각나는거 있어?


전정국
음... 글쎄


정국은 아직 생각나는게 없는 듯 했다_

보통 이쯤이면 뭐 하나 생각이 날만 한데

정국이는 아무 생각이 없어보였다_


그렇게 여주도 정국이랑 대화하다가_

잠이 들었다_


그리고 꿈을 꿨다_


잔잔한 푸른 바다_

여주가 자주 가던 그 모래사정이였다_

정국이와 처음 만난 그 장소_


파도가 여주의 발밑을 쓸고 돌아가고_

다시 쓸고 돌아가고를 반복했다_


그리고 시원한 파도소리가_

여주의 귀에 멤돌았다_


그리고 여주의 발 밑에는_

어릴때 자주 치던 기타가 놓여져 있었다_


지금은 집 안 어딘가에 기타를 두고 있지만_

어릴때는 보물 1호라고 부를 정도로_

여주의 애착물건이였다_


그리고 파도 소리는 점점 차분해지며_

파도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다_

김여주
....


그리고 누군가가 여주를 깨우는 소리가 들렸다_

"야! 이여주!!!"


눈을 떠보니 지민이_

버스가 도착했다고 여주를 깨우고 있었다_


박지민
야 일어나 도착했어

김여주
어 벌써?

김여주
나 오래 잤나보네..


박지민
어제 일찍 안 잤냐?

김여주
일찍 잤는데도 잠 오는걸 ㅋㅋㅋㅋㅋ


박지민
쯧..


그렇게 버스는 정차하고_

여주네는 한명씩 버스 밖으로 내렸다_


버스에서 내리자_

보이는건 넓은 논밭과_

옆에 흐르는 계곡 물이 흐르고 있었다_

김여주
으어ㅓㅓㅓㅓ!!!


여주는 기지개를 피며 냄새를 맡았다_

김여주
캬.. 이 냄새도 오랜만이다


김태형
이 공기 진짜 오랜만임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있을 때_

저 멀리서 누군가가_

여주네를 향해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_


박지민
어?


Ep.8_해일의 소년[end]


작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작가
분량상 화를 더 늘릴려면 여기까지 해야되서


작가
원래 쓸려 했던 뒷 내용은 내일 봐요~!


작가
약간 코로나 때문에


작가
특유의 놀러나갈때의 분위기가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작가
그래도 약간 청춘물 쓸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작가
그냥 빨리 다음시리즈 쓰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작가
이런 장르는 저와 맞지 않나 봅니다..


작가
아무튼 손팅 한 번씩 부탁드릴께요!




작가
+ 자기 전에 확인하다 놀랐네요 ㅋㅋㅋㅋ


작가
4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