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情のない隣の男

💎11話

지훈 엄마

" ... ㅋ "

지훈 엄마

" 권순영, 많이 까부네? "

그한마디에

온 몸이 소름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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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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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 하지마, 권순영 "

내가 할 수 있는건

권순영은 저 인간한테서 최대한 멀리 떨어뜨리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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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아.. 왜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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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어디.. 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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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 아니야, 그냥 하지마 "

지훈 엄마

" ... ㅋㅋ 역시 우리 아들이야..~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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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진

" ... ? " ' ㅇ,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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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뭐야.. 엄마였어?? '

지훈 엄마

" 같이 가자 지훈아ㅎ "

지훈 엄마

" 혼자 사는것도 외롭잖아?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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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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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 왜,.. "

지훈 엄마

"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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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 왜 이제 와서 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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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좋다고 버릴땐 언제고.. "

지훈 엄마

" ㅎ 그땐 엄마도 많이 힘들었어..~ 알잖아 우리 아들?ㅎ "

지훈 엄마

" 우리 아들은 엄마 잘 기다려줬으니까 이제 보상 받을 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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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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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 기다린 적 없어요 "

지훈 엄마

" ...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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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저 힘들때 도와준건 쟤네였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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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살면서 딱 한번 웃어볼 수 있는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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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쟤네 덕이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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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그러니까 버려진 이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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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제가 얼마나 욕듣고 힘들게 살아왔는지 모르시잖아요 "

지훈 엄마

" 그니까 이제 그 손가락질 안 받게 가자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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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이미 받을때로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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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아무 감흥과 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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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아무 감흥과 슬픔, 그리고 분노가 안 느껴질 때까지 "

지훈 엄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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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그리고 제가 생각해보니까 지금까지 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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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아줌마랑 나랑 닮은게 딱 하나 있더라구요? "

지훈 엄마

" 뭔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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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사람 갖고 놀다가 재미없어지면 버리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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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내가 그래도 보고 자란게 있나봐요?ㅎ.. "

짜악-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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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ㅅㅂ 미친,.. 아줌마, 미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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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헐.. 야 괜찮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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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진

" 아니 저런 미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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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진

" 흐헝 ㅠㅅㅠ 울 귀염 뽀짝 잘생긴 얼굴 어쩔거냐고ㅠ "

지훈 엄마

" 허.. ㅋ 그럼 지훈아ㅋ 얘도 지금 지겨워질때까지 갖고 노는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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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 (움찔) "

생각지도 못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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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진

" ... "

서진이는 뭔가가 씁쓸해보이는 미소를 짓고는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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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진

" 아직 지훈이는 저를 받아주지도 않았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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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진

" 그래서 제가 들러붙고 있는거잖아요?ㅎ 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