逃亡女主と執着男性の出会いの結末は

4:おなじみの声

정국이가 내게 달려오기 시작했다

김여주

" 오빠, 빠..빨리.. 가자.. "

내가 떨며 말하자 오빠는 내 이마 손을 올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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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어디아프냐? "

그 사이에 정국이가 더 가까이 다가왔다

그냥 냅다 달리니 오빠가 당황해하며 날 따라왔다

뒤이어 정국이도 화난 얼굴로 뛰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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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야.. 김여주우.. "

나는 다급히 말했다

김여주

" 오빠 나 지금 떠나야할 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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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어? "

김여주

" 옷은 고맙고, "

오빠 머리에 씌여져 있는 모자를 가로챘다

김여주

" 모자 좀 빌릴께! "

그리고는 모자를 급히 눌러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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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뭐하는거냐? "

김여주

" 오빠.. 나.. 돈 좀.. 빌려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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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무슨 일이진 모르겠는데, 알겠다.. "

오빠가 지갑에서 5만원 2장을 꺼낼 때 정국이와 더 가까워졌다

김여주

" 오빠, 나중에 꼭 갚을께! "

오빠 양 손에 있는 쇼핑백과 5만원짜리 2장을 들고 죽어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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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야아! 김여주우! "

미친 듯이 뛰어서 뒷 골목으로 왔다

김여주

" 하아.. 하아.. "

숨을 고르고 있자, 뒤에서 뛰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김여주

" 하아.. 망할.. "

뒤에서 뛰어오는 남자를 지나쳐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내가 지나쳐온 남자는 전정국이였다

김여주

" 여기는 또 어디야.. "

원래 살던 곳이 아니라 길을 모르겠다

어디로 가야하지?

???

" 어! 김여주? "

익숙하디 익숙한 목소리가 뒤에서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