住宅ハウスナムジョン
00:ホチヤム💚



터벅 터벅-

그렇게 한참을 걷다

걸음의 끝에 다다랐다

턱- (걸음을 멈춤)


김지우
하..하필 평균이 90을 못넘고 89.9라니..ㅠ


김지우
이게 말이돼?


김지우
그리고 엄마는 엄마가 되서 딸의 방을 이렇게 매정하게 빼버릴수가 있냐고..


김지우
오늘 당장 잘 곳도 없는데 말이야ㅠㅠ


김지우
돈 아끼려면 잠은 찜질방에서 자야겠다


김지우
으휴..오래걸었더니 힘드네


김지우
누구 집앞인진 모르겠지만 나무아래서 잠시 눈 좀 붙이겠습니다~

(그렇게 5시간이 지나고)


최승철
이번주 쓰레기 담당 누구?

???
너잖아 최승철!!!


최승철
형한테 최승철이라니, 이따보자^^


최승철
어우야 누가 플라스틱에 음식물 버리래!!

???
어, 그거 나임ㅋ

???
귀찮아서 그랬어ㅠㅠ


최승철
너네..자꾸 이런식으로 하면 방 빼버린다!!?

???
죄송합니다 형님


최승철
어지간하다..

???
근데 형도 그랬잖아

???
저번에 내가 쓰레기 당번일때

• • •

(지난주)

???
오늘 내가 분리수거지?


최승철
어, 내가 정성스럽게 많은 쓰레기를 버렸어 그것도 잘섞어서❤️

???
ㅈ,잘 섞다니 무슨 무서운 소리야

???
아아악! 형! 플라스틱을 종이류에 버리고 이거 완전 뒤죽박죽 이잖아!


최승철
킬킬킬

• • •

(다시 현재)


최승철
아,아니 그땐


최승철
내가 워낙 장난기가 많으니까 니네가 이해해!

???
뭐래는겨...;; 어서 쓰레기나 버리고와

ㆍㆍㆍ


최승철
이자식들..언젠가 방을 빼버리고 말테다!

(분리수거 하는중)

(분리수거 끝)


최승철
정원관리 안한지도 꽤 됐지?


최승철
잔디도 좀 깎아야겠고..


최승철
나무도..나무..


최승철
나무? 어! 저거 뭐야!

탁 탁 탁- (뛰어가는 소리)


최승철
저기요! 왜 여기서 자고 계세요


김지우
쿠울- Zzz


최승철
일어날 생각이 없으시네, 이런데서 주무시면 감기걸릴텐데..


최승철
크흠- (목을 가다듬고)


최승철
일!어!나!보!세!요! (지우의 귀에 입을 가까이 갖다대며)


김지우
으아악!


김지우
어..어? 얼마나 잔거지? 벌써 어두워지네


김지우
아이쿠..찜질방 자리는 있을라나 얼른 가봐야겠다


김지우
아! 민폐끼쳐서 죄송합니다..이만 가보겠습니다


최승철
아,아뇨 민폐는 아니었는데..


최승철
어! 저기 혹시 (지우의 손목을 잡으며)


김지우
?


최승철
가실 곳이 없으신거면 저희 하숙집에 오시는건 어때요?


김지우
하숙집이요..?

ㆍㆍㆍ

5월1일 연재시작!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