またライが警察です!
23話



이여주
안녕하십니까


전정국
어..어..

이여주..


이여주
순경 이.여.주?

짝


이여주
..


이여주
왜 때리십니까.

하아

너 4팀 발령났다


이여주
(..?)


이여주
넷슴다?


김태형
..?

발령났다고


정호석
..!


김남준
..........


이여주
그거 2팀에 김여진 아닙니까


이여주
신청한적도 없는데.

#치직-.. 여기 아미호 396동

자살 위기다.


민윤기
..


김석진
뛰어

...

이대로 떨어지면


이여주
죽는거겠지

...?!

언, 니가 왜..


이여주
왜일까


민윤기
아는 사이야?


이여주
...


이여주
네


김석진
나영..아..


김남준
죽지마, 응..?


정호석
맞아...


박지민
죽지 말아줘


김태형
꼭.. 살아줘..


전정국
........


이여주
안내려와?

-..데..


이여주
뭐?

언니가 무슨상관인데-!!!!!!!!!

아.

..이게 아닌데


이여주
하아? 씨발

언니.. 아닌데..

아니야..

잘못말했다고..

언니 잘못했어

시발. 뭐 어쩌라고 ㅋ

하지만

사춘기가 된 내 입은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몸도.. 마찬가지였다.


이여주
...ㅋ.


이여주
그러면 죽던가

?!


이여주
왜- 죽기는 두려워?


민윤기
..

시발...하..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원래 이런식이지...?


이여주
으응.. 내가?

언니는 항상 다 가졌잖아..


이여주
아-, 이번 이천십.팔년에 들은 말중에


여주
가장 참신한 개소리다.


이여주
그러니까 따라와

야

...!

말해. 뭔일이야.

ㄱ, 그게

..

집에서..

다녀왔습니다!

엄마
어 왔어?

이러면서 언제나 화목하고

즐거웠던 우리집이

망하는건 한 순간이였어

아빠
시발!!!! 또 날렸잖아?!!!

아빠는 도박을 했는데

실패하고 우릴 때리는건 다반수였어

짜악-

퍼어억

아빠
대가리가 딸리니까-, 몸이 먼저 가지. ㅉ..

아니에요!!!

엄마
여보!!!!!!!

아빠
닥쳐!!!!!! 어디서 남자한테 대들어?!!

우리아빠는 전형적인 조선시대 미친놈.

엄마
여보!!

엄마
꺄아악-!!

그인간은 어머니를 어디론가 데려갔고

난 학교에 가야만 했어.

헐

야야 쟤 부모가 범죄자래

엄마
얘 저런애랑 놀지마렴

그런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학부모보단

네, 엄마.

그 한마디로 내 곁을 떠나는 친구들이 더 싫었다.

헐 야ㅠㅠ 우리 학원 때문에- 청소 못하는데

풋.. 너는 학원 안다니니까 할 수 있지?ㅋ

그럼 부탁해-

...

그렇게 나는,

또 다시 혼자가 되었다.

집에 지친몸을 이끌고 들어간 나를

반겨줬던건…

…

비릿한 피냄새였다.

....

역 겨 워

쾅

그 인간은 날 창고에 내팽겨쳤고

폭력과 허기에 죽을지경이였다.

내방에 새가 날아들었다.

아빠
아 시발

아빠
더럽네

난 그 새를 보고 희망을 가졌지만

........그인간은

그 새를 죽였고

난 도피를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