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という理由
17


오늘도 평소같이 수업잘들으란 소리 끝으로교실을 나오자 내옆에 바짝붙은 관린


이관린
쌤 뭐 좋은일있죠?


여주
교실로가 수업이나들어..어?

관린의 오른손 멍을보고 여주가 잡아들었다.


여주
왜그래?


이관린
아..그냥 다쳤어요 하하.


여주
그냥다친다고 이렇게되? 따라와.

여주가 관리의 손을잡아 끌어 양호실로 향했고 뭐가좋은지 실실거리며 웃어 여주를 따라가는 관린


여주
황쌤

여주를 보며 한소리하려다 관린의 팔을보는 민현


황민현(양호쌤)
...뭐야


이관린
그냥.. 다쳤어요..


황민현(양호쌤)
너는 왜주위에 멀쩡한애들이 없냐?


여주
그게 제탓입니까? 왜그래 아침부터.


황민현(양호쌤)
됫고.. 너 수업하러가 관린인 보건증 끈어둘께


여주
...아랐어

괸히 민현의 행동에 화한번 못내고 그대로 수업을가는 여주

그앞 베실대는 관린을 보며 말하는 민현


황민현(양호쌤)
이관린.


이관린
에이 무섭게 왜그래요 쌤


황민현(양호쌤)
너 ..밤에뭐하고 다니냐?

민현의 말에 웃음으로때우며 침대쪽으로가 털썩 누워버린 관린


이관린
으아..저 잘께요~

관린의 행동에 눈썹을 꿈틀대다 한숨을 내쉬면서도 관린의 팔을 살펴보곤 파스를 붙여낸다.


황민현(양호쌤)
임마 왜 사람 책임감생기게 행동해? 자꾸 관심가게..

안쓰러움에 뱉어낸 말을 관린이 웃어내며 대꾸했다.


이관린
와..방금은 나도진짜반할뻔.. 쌤 애인있어요? 없으면 제가 들이대도되요?

장난치듯 대꾸한말에 민현이 까분다며 이마를툭쳐냈고

푸스스 웃어 눈을 감아낸 관린이 입을열었다.


이관린
이렇게..태어난걸요.. 어쩌겠어요


황민현(양호쌤)
... 힘들면 말해.


이관린
말하면요?


황민현(양호쌤)
나요즘 시간많거든 .. 들어줄께


이관린
말해서 해결될일이 아니라서요..


황민현(양호쌤)
아무튼...요즘 애들..임마!!될지도 모르잖아


황민현(양호쌤)
속는셈치고 한번은 와서 쫌털어놔라.


이관린
하하 선생님하는거봐서요.


황민현(양호쌤)
허? 임마...잠이나자.

웃는 얼굴의 관린이었지만 안쓰럽게 관린을 보는 민현

그런표정을 보며 두눈을감아내고 잠을자는 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