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という理由
26



이관린
네?


여주
가보면알아. 지금쯤 도착했겠다 나가자.


이대휘
누가요?


여주
선생님 남편 데리러오기로했거든 오늘 내가쫌피곤해서


박지훈
아..그때..


여주
그기억은 지워 지훈아.


박지훈
...네

여주가앞장서 걷자 학교앞 멈춰선 차량.

문을열고 내리며 환하게 웃는 남자.


김재환
여보.

여주표정에도 웃음이 피어나왔고 그렇게 환하게웃는건또처음보는듯 했다.


박지훈
안녕하세요 .


이대휘
안녕하세요!!

관린이 고개만꾸벅하자 재환이 보기좋게 웃어 손을내밀었다.


김재환
안녕 ?


이관린
... 네

성격도좋아보이는 재환을보면서 뭔가 진느낌에 투덜거리는 관린

그모습에 대휘가 어색히웃으며 입을열었다.


이대휘
아하하 저희 타면되나요? 실례하겠습니다!

그렇게 관린을 구겨놓듯 뒷자석에태우고 지훈과 대휘가 초롱초롱대는 눈으로 재환을봤다.


이대휘
잘생기셨어요.


박지훈
뉴스에서 본적있어요..


여주
애들이 엄청좋아하는데?

그말들에 재환의 볼이 붉어져있자 장난치듯말하는여주


김재환
아..아까사두라고한거 다샀어 .


여주
고마워.


여주
근데 이관린 왜이렇게 조용해?

그말에 관린이 감고있던 눈을뜨고 입을열어냈다.


이관린
...선생님 어디가좋아요?

고민하다뱉어낸말이 참... 어이없다는듯 관린을보는 여주

그말에 또진지하게도 답해내는재환이다.


김재환
착해서? 마음이씨가 엄청 따뜻한사람이야.


김재환
그리고 이쁘잖아 .

그말에 관린이 조용히 입을열었다.


이관린
.. 인정.

관린의 말에 피식웃던여주 그옆대휘 입을열었다.


이대휘
헐 대박 달달해 저도 결혼하면 꼭그럴꺼예요.

갑자기 방방뜨며말하는 대휘를 관린이 거슬린다며 조용히 시켰고 지훈이 입을열었다.


박지훈
그럼..저랑 관린이랑 같이살아요?


이관린
그건또 뭔소리야?


박지훈
지금 나지내고 있는 오피스텔가는중이잖아.


이관린
아? 집가자는게 지훈이네예요?


여주
아니 내집인데 지훈이 빌려줬어 같이쓸래? 따로쓰라구하려했는데?


박지훈
네? 쌤진짜...얼마나부자인거예요?


이관린
..무슨소리야 이게?

관린의 궁금증은 지훈이 지내는 오피스텔안으로 들어가서야 풀리기 시작했다.


이관린
...이런걸 한명씩 살라구 빌려준다고요? 공짜로?


여주
응.


이관린
...야 박지훈


박지훈
어?


이관린
나랑같이살자 혼자 하나씩은 ... 방도세개나있네


박지훈
그치 ..나도혼자 지내는것보단 그게 좋을거같고..


여주
안불편하겠어?


이대휘
쌤.. 어떻게 불편해요..

입을떡하고 벌린 대휘가 말하자 짐들을 챙겨온 재환.


이관린
이건또뭐예요?


여주
생필품?


김재환
이것저것 내취향으로 골랐어 마음에안든건 다시사면되니깐..


이관린
아니 누가생필품으로 노트북을사요?


이관린
이게임기는 뭔데?


김재환
... 필요할것같아서.

문뜩민현이 생각난 여주.

같은생각을한것지 지훈과 눈이 마주쳐버렸고 괸히 재환이 창피한 순간이다..


여주
..됫고 옷이랑 그런것도 있으니까정리해둬 ..선생님은 먼저 갈께 무슨일있음 전화하고 밥 잘 챙겨먹어

그렇게 재환을데리고 도망치듯 나가는여주.

정말 창피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