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任(信任)の結果

第32話。第二結婚 (2)

하지만 이 모든 것도 '그 일' 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순빈 봉씨: 소쌍아? 소쌍아 어딨어?

순빈 봉씨: 어딨냐고!! 나..난 너 없으면...안되는데...

순빈 봉씨: 소..소쌍아!!!

소쌍: 예. 마마...

순빈 봉씨: 너...어디갔다 와...

소쌍: 잠시...뒷간에...

순빈 봉씨: 너...나한테서 잠시도 떨어지지 말라고 했잖아...!

소쌍: 죄..죄송합니다..마마...

순빈 봉씨: 너..내가 사랑하는거 몰라?

소쌍: 압니다..마마..

순빈 봉씨: 그런데 왜그래?!

순빈 봉씨: 내 사랑이 부족해?!

소쌍: 아닙니다..마마..

순빈 봉씨: 그럼 넌 내 곁에 항상있어. 알겠지?

소쌍: 예..

순빈 봉씨: 소쌍아..넌 항상 내편이지?

순빈 봉씨: 누가 뭐래도...넌 내 편 들어줄거지?

소쌍: 당연하죠...

소쌍: 전 마마편입니다..

소쌍: '사실...마마가 무섭다.'

소쌍: '내게 너무 광적인 집착을 보이며'

소쌍: '잠시도 물러날 수 없게 한다.'

소쌍: '이걸 전하께 들키면...난 죽는다..'

순빈 봉씨: 난 너없인 안돼. 소쌍아...

순빈 봉씨: 소쌍아. 오늘 어떤 년이 나 꽃뱀이라고 욕하더라?

순빈 봉씨: 그래서 한대 패줬어. 잘했지?

순빈 봉씨: 그런 것들은 내가 이렇게 안하면 날 아주 호구로 보지.

소쌍: 그..그러니까요...

소쌍: 아직도 그런 사람이 있다니...

순빈 봉씨: 그리고 있잖아...

.

..

...

순빈 봉씨: 소쌍아! 오늘 전하께서 내게 금주령을 내리셨어!!

소쌍: 정말요?

순빈 봉씨: 응! 참 이상한 사람이야 ㅎㅎ 그렇지?

소쌍: 그..그러게요...

소쌍: 시대가 어느 시댄데...

순빈 봉씨: 게다가 열녀전 읽으래.

순빈 봉씨: 나보고 열녀라도 되라는 건가..

순빈 봉씨: 이 궁 너무 답답해..

순빈 봉씨: 소쌍아. 우리 도망갈까?

소쌍: 예?

순빈 봉씨: 저 멀리 가버릴까?

순빈 봉씨: 우리 둘밖에 없는 곳으로.

소쌍: 네..언젠간 꼭 가요.

순빈 봉씨: 지금 갈까?

소쌍: 지금 갔다간 병사들에게 붙잡히고 말거에요.

소쌍: 조금 더 준비가 되시면...그때 가요.

순빈 봉씨: ...그래...

순빈 봉씨: 꼭 같이 가주기로 한거야.

소쌍: 예.. 전 마마 편입니다.

이렇게 봤을땐 그저 외도 같지만

문제는 순빈 봉씨가 좋아하는 이는

'그' 가 아니라 '그녀' 였다.

왕: 며늘아가.

순빈 봉씨: 예. 전하.

왕: 세자도 듣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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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

예.

왕: 며늘아가. 너 요즘 외도하니?

순빈 봉씨: 예? 그럴리가요.

순빈 봉씨: 세자저하를 두고 다른 남자는 없답니다.

왕: 남자는 없겠지.

왕: 여자는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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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

?!!!

순빈 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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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

사..사실이오?

순빈 봉씨: 뭘 물어요. 어차피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순빈 봉씨: 예. 저 외도했어요.

순빈 봉씨: 소쌍이라는 궁녀랑 외도했어요.

순빈 봉씨: 이미 다 알고계시면서 왜 제게 물었습니까?

왕: 네 그 혀는... 끝까지 경박하구나.

왕은 순빈 봉씨를 폐하고 소쌍을 처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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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

.....

모든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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