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の安価な私の演技パートナー? (シーズン2)

第12話 ホッティングです

도대체 전정국이라는 이 남자는 무슨 생각인거지...?

나한테 관심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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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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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ㅎ 이제 이름도 아는 사이인데. 이름 불러주시죠,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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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정국씨 저한테 관심 있어요?"

내 말에 조금 놀란듯 했지만 빙그레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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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관심 있다면 어쩔건데요?"

되돌려 말하는 이 사람... 역시 보통 사람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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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전 싫어요, 그 쪽"

내가 솔직하게 말하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정국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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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왜요? 제가 싸가지라고 불러서 그런가요?"

헐... 이 사람 속마음 읽을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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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네, 솔직히 아무런 말도 없이 처음부터 싸가지라고 하는거 재수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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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이제부터 여주씨라고 부르면 제가 좋아질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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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좋아질건까지는 아니고 싫어하는걸 그만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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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앞으로 잘 부탁해요,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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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네, 잘 부탁드려요. 정국씨"

이렇게 우리는 싸가지, 토끼라는 호칭에서 벗어났지만 왠지 정국씨랑 함께할 날들이 시끌벅적 할것 같단 말이지.

그런데 도대체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거야, 없다는거야?

내 촉으로는 100프로 관심 있는데...

이렇게 자꾸 생각하고 신경쓰는 나도 정국씨한테 관심이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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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어~ 벌써 두분이 와 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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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네, 긴장되서 일찍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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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긴장하지 말아요. 그럼 전 촬영 준비 좀 할게요"

감독님이 부랴부랴 촬영 준비를 하려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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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긴장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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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네, 조금"

((꼬옥

갑자기 내 손을 잡아오는 정국씨 때문에 내 두눈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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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제 긴장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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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긴장 될때 손을 잡아주면 긴장되지 않는다고 누가 저한테 말해주었거든요"

정말로 신기하게 떨리던 마음이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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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신기해요. 정말로 긴장이 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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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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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정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나는 재빨리 정국씨의 손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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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정

"두분 일찍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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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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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정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서 저도 좀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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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정

"여주씨는 첫 드라마라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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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네, 첫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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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정

"대단해요. 첫 드라마에 주인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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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고마워요" ((싱긋

"배우분들 메이크업 받으러 가시죠"

그렇게 우리는 모두 각각 메이크업과 촬영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에도 나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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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감사합니다. 첫 드라마라서 떨려요"

"여주씨는 예쁘셔서 어느 쪽에서도 잘 나오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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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정말 감사합니다"

시작부터 폭풍 칭찬을 받은 나는 힘이 더욱더 쏫았다.

헤어를 하고 옷까지 갈아입고 거울 앞에 서보니 진짜로 배우 느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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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차여주, 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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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긴장하지 말고 아자아자 화이팅!"

긴장을 풀어볼려고 거울을 보면서 혼잣말을 하고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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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자아자 홧팅입니다, 여주씨"

뒤를 돌아보자 진짜 무용수 감독님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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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아하하;; 정국씨도 홧팅입니다"

왜 이럴때만 꼭 정국씨가 있는거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