しばしば私をねじるこの男は私の担任サンサン
病気で悲しい真実


제 67화

갑자기 변해버린 태형이의 모습에, 다리에 힘이 풀려 간신히 벽을 잡고 서있었다.

하 늘
정말 다 연기였다고...? 너가 했던 모든 말과 행동이 다 거짓말이었다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차오를 것 같았다.

제발 아니라 해줘..태형아...

하 늘
너 거짓말이잖아. 내 눈 똑바로 보고 말해

하 늘
너 설마 황은비한테 약점이라도 잡힌거야? 이용 당하고 있는거냐고!!!!!

내 말에 어이없단 듯이 웃으며


황은비
지랄하네. 이용이 아니라 협력? 부탁 이랄까?


황은비
태형아 너 진짜 제대로 했나보다

하 늘
황은비...너.....너....

황은비의 뺨을 치려던 내 손이 허공에서 멈췄다.

하 늘
김태형..

내 손목을 잡은 김태형 때문이었다.


김태형
은비 건드리면 가만히 안있는다.


김태형
이 정도했으면 좀 알아쳐먹고 알아서 꺼지지 좀?

그래.. 이게 진짜 너의 모습이었던거구나

또 쉽게 믿어버린, 마음 줘버린 내가 바보병신등신이었던거구나

나는 허탈한 표정으로 웃으며 김태형을 바라봤다.

하 늘
그래. 태형아 그동안 나랑 친구인척 연기하느라 고생 많았어

하 늘
이거 하나만 알고가라

하 늘
너가 저번에 나한테 그랬지.

하 늘
내가 말한 한마디가 사람 한 명 살고 싶게 만들었다고

하 늘
근데 태형아 지금 너의 한마디로 인해 사람 한 명 죽고 싶게 만든 것도 꼭 알아주라

하 늘
한 번만 더 내 눈앞에 나타나봐. 그 땐 친구고 뭐고

하 늘
니 낯짝에 침 뱉어버릴지도 모르니까. 황은비 너도 마찬가지란거 알아둬. 사람 하나 병신만든 니네 가만 안둘거야 내가.

난 그대로 잡혀있던 팔을 빼버리곤 집으로 들어갔다.

나는 그대로 방으로 뛰쳐들어와 문을 닫고 그대로 문에 기댄채 스르륵 주저 앉았다.

하 늘
나쁜새끼.....

하 늘
왜 표정은 니가 더 아파하는건데

하 늘
왜..너가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말하는건데....

그렇게 난 또 하나의 상처를 입었다.

-태형이의 슬프고도 아픈, 숨겨야만 하는 이야기

의사선생님
너 자꾸 외출할래? 입원해서 계속 치료 받고, 진료 받아야 한다고 몇 번을 말해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걸까

진료실 안 의사선생님과 마주보고 앉아있는 태형


김태형
쌤, 한 달도 안남은 제 고장난 심장


김태형
이제 더 이상 고칠 방법 없는거 알잖아요.

의사선생님
내가 끝날 때까지 끝난거 아니라고 말했잖냐, 이녀석아

의사선생님
7살때부터 지금까지 잘 버텨온 녀석이 지금은 왜이렇게 떼를쓰는거냐

의사선생님
살아야할거 아니야 김태형


김태형
그래서 확실하게 이 고장난 심장 고쳐 줄 수 있어요?


김태형
고작 한 달 남은 내 인생, 그냥 이제 내가 하고 싶은거 하게 냅둬주세요. 제발

의사선생님
태형아 혹시 또 모른다. 기증자가 나타나면...


김태형
기증자요? 쌤 왜이래요 진짜


김태형
저 수술조차 안될 정도로 망가진거


김태형
다 알아요. 그니까 나 입원 못해요.. 아니 안해요...


김태형
차라리 곧 끝날거... 그냥 그 아이 1분1초라도 더 볼래요. 그게 더 행복하니까

태형은 어머니의 유전으로 인해 어렸을때부터 심장이 좋지 않았다.

결국 온갖 치료를 다해봤지만 하루하루 망가지는 심장은 말을 듣지 않았다.


김태형
쌤 저 얼마 안남은거 제 자신이 더 잘 알아요.


김태형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부탁이 하나 있어요. 그것만 꼭 들어주세요.

태형은 그렇게 진료실을 떠났다.


김태형
눈치 없이 날씨는 존나 좋네...

이제 한 달안에 모든걸 돌려놓아야 한다.

나는 어디론가 발길을 돌렸다.


황은비
뭐야 김태형. 너가 여길 왜 와


김태형
제대로 해야지. 제대로 엿맥이고 싶잖아 하 늘


황은비
뭐? 하성운은 건드리지마


김태형
뭐야 황은비. 너 설마...진짜로...


황은비
왜? 난 하성운 좋아하면 안돼?


김태형
너 민현이형 좋아해서 복수하는거 아니였어?


황은비
민현이오빠 포기한지가 언젠데


황은비
그저 난 하 늘이 망가지는 모습을 봐야 할 뿐


황은비
다른 이유 없어


황은비
그니까 하성운 건드리지말고 돌아가.

아니. 그런거라면 난 더더욱 하성운을 만날거다.


김태형
알겠어. 간다

황은비와 헤어지고, 난 몰래 숨어있다가

황은비가 자리를 비운사이 하성운의 사무실로 쳐들어갔다.



하성운
뭐하는거죠

나는 다짜고짜 무릎을 꿇었다.


김태형
제발 늘이 좀 잡아주세요. 제발 늘이한테 돌아가주세요..

내 행동과 말에 당황한듯한 하성운


하성운
하.. 뭐하는 짓입니까. 여긴 어떻게 들어왔어요.


하성운
직접 나갈래요. 아님 경호 부를까요


김태형
늘이가 위험합니다.


김태형
지금 황은비와 황민현이란 사람에게 협박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성운은 자리에서 일어나 쇼파로 걸어가 앉았고, 자신의 앞 쇼파를 턱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하성운
이리와서 똑바로 말해. 하나도 빠짐없이

하헬❤ 마럽독자여러분❣

남은 추석 연휴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원래 어제 올렸어야 할 이번 화가

제가 어제 어디를 좀 다녀오는 바람에 오늘 올리게 되었어요😢

새벽 4시쯤에 마무리를 지어서 올릴까 생각했는데

알람으로 인해 꿀잠 주무시는 우리 독자님들께 민폐끼칠까 걱정돼서 지금 올리게 되었답니다!

그러니 한 번만 봐주뎨용❤

드디어 등장하신 울 떵웅님🥰 제가 또 섹시한 모습으로 모셔왔습니다 헤헤헤헤 작품으로 자기만족 채우는 작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슬픈 태형이의 진실까지 😭😭

아 참!! 여러분 이 소설은 지어낸 이야기 일 뿐! 실제 존재하시는 태형님은 꼭 오래오래 건강하게 여러분들 곁에 계셨으면 좋겠는 작가의 마음! 꼭 알아주세용❤ 오해는 노노노노!!!

그럼 이만 뿅❣ 다음화에서 또 데이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