しばしば私をねじるこの男は私の担任サンサン

待ちの返答

제 7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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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피자 시켰어. 떨지말고 편하게 말해.

우진의 떨리는 손을 성운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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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리고 그렇게 억지로 말 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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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아까도 말했다싶히 너가 그 고통을 다시 느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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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나도 싫으니까

우진은 떨리는 주먹을 꽉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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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아니요. 형만큼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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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나 이렇게 맨날 맞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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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양아치들한테 맞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깡패 건달들한테 맞은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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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아버지..아버지란 사람이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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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아까 그 술냄새.. 오늘은 나한테 소주병을 던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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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다행히 피해서 맞지는 않았지만, 그게 깨지면서 옷에 다 튄거에요. 그거 맞았으면 죽었을지도 모르죠. 머리로 날아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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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엄마는 저 어릴 때 바람나서 도망갔고, 저는 맨날 맞으면서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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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수도 없이 날아오는 주먹과 발길질.. 심하면 물건도 던지고 그래요. 근데 맞는것보다 더 아픈게 뭔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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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말 한마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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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넌 내 새끼 아니야. 다른 새끼랑 바람 피워서 낳은 새끼인 주제에 나한테 아버지라 부르지마. 기분더러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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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난 누가봐도 아버지의 자식이였거든요. 소름 돋을 정도로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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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근데 난 무서워서.. 아버지 말 잘듣고 예쁨 받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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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아버지라...부른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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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근데 오늘은 날 정말로 죽일 거 같아서.. 무서워서 뛰쳐나왔어요.... 나 하루에도 수십번 맨날 죽고싶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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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근데 막상 진짜 죽음이 다가오면 무서워지더라고요.

성운은 우진의 주먹을 감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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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주먹 풀어.. 손톱 박히잖아 그럼 내가 또 치료해줘야한다 짜식아

우진은 성운의 말에 하얗게 질릴정도로 쥐고 있던 주먹에 힘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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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이런 사소한 걱정 하나가 나한텐 정말 커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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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이제 나 형뿐이 없어요. 하라는거 다할게요. 하지말라는거 절대 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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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나..나 버리지만 말아요 제발...

성운은 고개를 떨구는 우진의 모습에 가슴이 아파왔다.

다른 또래 아이들처럼 부모에게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자라고 있어야 하는 이 여린 아이가

왜 그런 끔찍한 상황들을 다 버텨가며 살았어야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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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진짜 많은거 안바랬는데.. 그냥 다른 아버지들 처럼 같이 목욕탕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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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목마도 타고.. 그냥 이런거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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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솔직히 말하면 이런거 다 안해줘도.. 날 무참히 밟고 때렸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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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아빠, 아버지라고 한 번만.. 단 한 번만이라도 부르게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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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불러. 마음껏

우진은 성운의 말에 떨구어져있던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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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너가 원하는거 다 해줄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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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아버지가 필요하다면 아버지가 되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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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어머니가 필요하다면 어머니도 되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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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형이 필요하던, 누나가 필요하던 내가 다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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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여태껏 받지 못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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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내가 우진이의 가족이 되어줘서 가족처럼 사랑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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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눈치 보느라 남들 다 부리는 투정 한 번 못부렸던거 열 번도 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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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사고 싶은거 있으면 눈치보지말고 졸라. 남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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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형이 우진이의 유일한 가족이 되어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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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형은 사람 쉽게 안버려. 그리고 한 번 약속한건 끝까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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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동안 그만큼 아팠으면 이제 행복만 해도 되는거잖아.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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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형이 우진이의 행복이 되어볼게.

오늘 우진은 그동안 수년 간 참아왔던 눈물을

성운의 앞에서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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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흐...흑.......형....고...흑....마워요.....흐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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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나..진짜..흑.. 형한테 잘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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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나한테 잘하려 노력하지마. 형은 우진이가 또래 애들처럼 누릴 거 다 누리면서 행복하게 커주는게 바라는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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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리고 형 이래보여도 꽤 능력 있는 사람이다?

우진은 픽- 소리를 내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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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이제 앞으로 집에 가지마. 여기는 형 어머니가 계시니까 아무래도 우진이가 불편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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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형이 집 구해줄게. 그리고 학교 전학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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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리고 무조건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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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형이 도와줄 수 있는 건 다 도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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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형 이건 너무 커요. 싫어요 제가 안받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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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럼 그 지옥같은 집에 다시 들어가겠다고? 절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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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리고 공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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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나중에 다 받아낼거니까 지금은 형 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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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고마워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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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형은 제 인생에 있어서, 평생의 은인이에요. 진심으로

띵_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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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형! 피자 왔어요!! 제가 받아올게요 배고파 죽겠어요.

성운이 우진에게 카드를 건냈고, 우진은 해맑게 웃으며 현관으로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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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하.. 저렇게 밝은 애인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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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이사님에 관한 일이라면 전 물불 안가리거든요. 저는 이사님께 기다림의 보답을 해드릴 수만 있다면 모든 일이든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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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그니까 거슬리게 행동하지마세요. 황민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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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하... 그럼 한솔이라도 내보내줘. 아무 죄 없는 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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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그 아무 죄 없는 사람을 황민현 당신이 저렇게 만들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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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웃기지않아? 이게 다 누구때문에 벌어진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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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주제 파악 똑바로 해. 더이상 열받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 때 성운이 창고문을 열고 들어왔다.

성운의 뒤에 모습을 보이는 늘이를 발견한 민현이

소리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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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늘아...!!!!!!!!!

민현의 외침에 깜짝 놀라며 성운의 뒤로 숨는 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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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하.. 늘아 힘들면 차에 가있어 제발

하 늘

ㄱ..괜찮아 오빠 진짜로

성운은 늘이의 손을 꽉 붙잡고, 민현의 앞으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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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늘아 오빠가 미안해.. 아깐 진짜 정신이 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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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우리 늘이 이름 그렇게 다정하게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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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거 굉장히 거슬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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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쿨럭...크흡...

그 때 옆에 의자에 정신을 잃은 채 묶여있던 한솔이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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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이사님 어떻게 처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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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ㅇ..이게 어떻게 된거에요..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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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정신이 들어 한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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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한솔이는 풀어주십쇼. 부..탁..드립니다.

성운이 민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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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내가 왜 풀어 줘야 하는거지? 두 눈 똑바로 뜨고 제대로 봐. 너의 그 쓰레기같은 짓들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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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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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궁금하지 않아?

하헬❤ 마럽독자여러부운~~

작가를 기다려주신 감사한 독자님들께 보답해드리기 위해

작가가 바로 다음화를 들고왔어요❤

하루에 두 편 쓰는 건 참 쉽지 않은일이군여???

하루에 연재 여러개 하시는 작가님들 존경합니다..👍

우진이와 성운이의 과거회상이 이렇게 끝이났습니당

원래는 과거회상편이 예정에 없었는데, 궁금해하시는 독자님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 한 번 써보았답니다😆

맘에 드실런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맘에 드셔야 할텐데☺

울 마럽독자님들~~ 제가 정말 많이 감사드리구 사랑하는거 이젠 말안해도 아시져? 텔레파시 뿅뿅 잘 터지져?❤

제 곁에 계속 남아있어주세요❤

다음화에서 또 데뚜해여🥰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