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のユニコーンに」
「私のユニコーンに」EP。 4


" 나의 유니콘에게 " EP . 4

_ 우리가 만나고 첫 갈등이었다, 이 때 까지에 나는 그에게 순순히 복종하듯이 모든 걸 동의 했더니, 이제 분간이 안가나보다. 사실 갑은 내가 아닌가, 이걸 확실히 해야할까?


윤여주
" ... 우리 엄마한테도 이랬어? "


박지민
" 뭐? "


윤여주
" 우리 엄마한테도! 이딴식으로 대했냐고!! "

_ 원래 이 성격이었다면, 우리 엄마한테도 똑같았을테니까. 그렇다면 용서는 커녕 계약을 파기해버릴테니까. 내가 죽더라도.


박지민
" 응, 이렇게 대했어. 근데, 뭐 내가 잘못들은거지? "


박지민
" 이딴식? 말 그렇게밖에 못해?! "


윤여주
" 응, 이렇게 밖에 못해!! 우리 엄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모르는거야?! "


윤여주
" 췌장암 말기로 3년 전에 돌아가셨어. "


윤여주
" 근데도 그런 말이 나와?! 우리 엄마가 왜 죽었는지 좀 알겠네!!! "


윤여주
" 니가 그딴식으로 갈구니까, 우리 엄마가 죽은거겠지. "


윤여주
" 나 이러면, 계약 못해. 계약 파기하자. "


윤여주
" 이런 환경에서, 내가 적응이나 할 것 같아? "


윤여주
" 나 생각보다 아직 어려, 나 아직 24살이거든. "


윤여주
" 너는 나보다 늙을지도 모르는 얘기잖아. "


윤여주
" 보호? 그딴거 이제 필요없어. 나가, "


박지민
" 윤여주씨, 지금 나랑 계약 가지고 장난해? "


윤여주
" 하, 내 이름은 어떻게 알았대? 그리고 장난? 이게 장난같아? "


박지민
" 니가 한게 다 장난 아님, 뭔데 대체. "

짜아악-))


윤여주
" 주륵-)) 날 적,어도 보호,하겠다,고 했,으면... 제대,로 해. "


윤여주
" 어,설픈 장난 따,위 필요 없으,,니까. "

_ 여주는 ' 보호 ' 라는 단어에... 감정에 되게 연연했나보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라 상당히 설레였고, 어릴 적 이야기를 털어놓을 사람이 생겨 믿음을 쏟았나보다. 이리 서럽게 우는 걸 보니.


윤여주
" 나가, 당장 나가! "


박지민
"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어차피 이 계약에서 갑은 나야. "


윤여주
" 그래? 못 나가? 그럼, 내가 나가. "


박지민
" 야!!! 윤여주!!! "


윤여주
" 뭐!! "


박지민
" 오프 디 토어 (off d to a) "

_ 현관문을 잡는 순간, 문이 덜컥하고 잠겼고 내가 아무리 열려고 하여도 열리지 않았다. 한 마디로 그의 말 한마디로 나는 여기 갇혔다는 얘기다.


윤여주
" 야!!! "


박지민
" 뭐, "


윤여주
" ... 됐어, 나 방에 갈래. "


박지민
" 그래, 들어가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