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を覚ますと友達と新生児になって皇室にいます!
[EP.24 ヨジュ失踪事件 (2) ]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무슨 얘기인지 궁금해 하는 여주를 향해 로스커는 기분 나쁜 미소를 띄며 말하였다.


헤이빗 로스커
도플겡어라는거 말이야, 그게 모든 사람에게 있는게 아니거든.


헤이빗 로스커
근데 우연찮게 나와 다니엘 왕자의 외모가 이토록 비슷하다니. 우리가 도플겡어란 얘기잖아?


헤이빗 로스커
참 신기하단 말이야... 내 친구중에는 하성운 왕자를 닮은 친구도 한명 있거든.

그의 말에 여주가 더 귀기울여 들을때였다.

신여주
..-!

로스커의 얼굴이 천천히, 천천히, 여주의 목덜미 쪽으로 향했다.


헤이빗 로스커
헉, 헉, 더이상.. 참는건.. 무리야... 나도 참을만큼.. 참았어... 좀.. 아플꺼야...

로스커는 반쯤 풀린 눈으로 힘겹게 말을 하였다.

그리고 그의 경고를 끝으로 여주의 목덜미쪽에서 극심한 고통이 느껴지며 여주는 정신을 잃었다.

헉, 헉, 헉..

열한명의 왕자들이 산 이곳저곳을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있었다.

각 왕국의 최고의 탐정들이 모여 그의 흔적을 찾으며 그를 추적했지만 모든 경우의 수는 열세가지나 되었다.

그것도 무려 최종 정리까지 말이다.

민현이는 각 왕국의 최고의 탐정들도 쩔쩔 매는것을 보며 이번 상대는 만만한 녀석이 아닐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현재 왕자들이 탐정들이 지정한 장소를 모두 찾아 해멘지도 열 세곳째.

이곳에서도 여주를 발견하미 못한다면 탐정들은 다시 추리를 해야했고 여주의 위험 노출도도 더 높아지게 된다.

그래서인지 왕자들은 더욱 수색에 몰두하며 산 이곳저곳을 누볐다.

보통 이런 일은 각 나라의 군인들이나 호위병들을 풀어서 공주를 찾지만 그들은 누구보다 여주를 사랑했기 때문에 자신들이 직접 나섰다.

한참을 산을 돌아다니던 민현이가 바닥에 풀썩 주저 앉았다.


황민현
"하아... 도대체 어디로 간거냐 신여주."

애타는 마음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그의 눈에 낙옆 사이로 도토리를 숨기는 다람쥐가 민현이의 눈에 띄었다.

순간, 번개처럼 한 생각이 민현이의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다.


황민현
'이거다..!'

그리고 그때, 민현이의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왔다.


황민현
"ㅇ..아...."

얕게 신음하는 민현이를 향해 어디서 봤는지 성운이가 달려고오고 있었다.


하성운
..?!무슨일이야..!

토독- 토독..

여주는 볼 위로 떨어지는 차가운 물방울을 맞으며 부스스 눈을 떴다.

신여주
으윽...

그러다 아까의 소름끼치는 기억이 떠올라 여주는 황급히 목을 더듬어 보았지만 여주의 목은 상처하나 없이 깨끗하였다.

신여주
뭐야...

여주가 상황 파악을 하고 있을때, 로스커가 커피 냄세을 풍기며 방 안으로 들어왔다.


헤이빗 로스커
일어 났어?

신여주
....

여주가 잔뜩 경계하는 눈으로 로스커를 쳐다보자 로스커는 피식 웃으며 말하였다.


헤이빗 로스커
뭐야, 어차피 내 신부가 될텐데 미리 친해지면 좋지 않나?

그의 말에 여주는 한껏 인상을 찌푸리며 그를 바라 보았고 로스커는 커피를 한모금 삼킨뒤 자신의 옆자리를 톡톡 쳤다.

마치 옆에 앉으라는 듯이.

여주는 알 수 없는 혐오감과 공포때문에 선뜻 옆에 앉지 않고 그 자리에 서서 기다렸다.

결국 그의 옆에 앉게 될것이라 생각했음에도 말이다.

여주가 가지 않자, 로스커가 여주에게로 다가가 여주를 안아 올렸다.

순간, 여주의 온몸이 소름이 오소소 돋는 느낌이었다.

신여주
'민현이가 안아줄때는 포근하고 좋았는데..."

지끈-

머리가 깨질듯한 고통에도 민현이는 이성을 잃지 않고 설명을 하였다.


황민현
저번에 여주와 마인드에 각인을 했었는데, 여주가 위헌란 상황에서 제 생각을 해서 신호가 오는걸꺼에요.

민현이의 설명에 언제 모였는지 왕자들이 성급히 말하였다.


강다니엘
그럼, 어서 여주랑 마인드 공유해.

그의 말에 민현이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였다.


황민현
누가 여주한테 걸어둔 보호막 때문에 접근하기가 어려운데요?

그의 말에 다니엘과 성운이는 머쓱해하며 보호막을 풀며 말하였다.


하성운
...여주 위험하게 만들기만 해봐.

다니엘과 성운이가 여주에게서 보호막을 풀자 민현이는 황급히 여주의 마인드로 파고 들었다.


황민현
【야, 신여주. 내 말 들려?】

신여주
【...!뭐야.. 황민현..?!】

민현이의 목소리를 들은 여주는 경직된 몸이 점점 풀려가는것을 느꼈다.


황민현
【응, 지금 너 있는곳 찾았으니까 너가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납치범 말 잘 듣고 있어.】

신여주
【ㅈ..잠깐..! ㄱ..그럼 너 계속 마인드 공유하고 있을꺼지..?】

여주는 지금 민현이의 목소리가 미친듯이 반갑기도 하며 안심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여주는 계속 민현이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


황민현
【풉,그래, 말은 안해도 마인드 공유는 계속 할테니까 무슨일 있으면 마음속으로 전하고. 알았지?】

신여주
【응! 꼭 그럴께!!】

단 몇일 보지 않았지만 몇년 안본것 같은 느낌에 여주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약속하였다.


헤이빗 로스커
자, 우선 여기 앉아.

로스커가 폭신한 소파에 여주를 내려 놓으며 말하였다.


헤이빗 로스커
어차피 내 신부 될꺼. 우리 미리 연습해 볼까?

신여주
...?


헤이빗 로스커
자기야. 해봐.

로스커는 낯뜨거운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으며 말하였다.

신여주
'...?!!!!자기야..? 말이..돼..??!!!'

여주가 로스커의 말에 혼돈의 카오스에 빠져있을때였다.

신여주
'ㅁ..민현이가 말 잘 듣고 있으라 했으니까..'

신여주
'자기야..라고...'

여주는 잠시 혐오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으며 그가 요구한 '자기야'를 말하려할때였다.

후두둑-

그녀의 마음속 고민을 들은 민현이는, 마력으로 옮기고 있던 흙들을 떨궜다.

아니, 정확히는 순간 정신이 멍해져 떨어트렸다 하는것이 맞은 표현이려나.

갑자기 민현이가 멍해져있자 이상하게 생각한 성운이가 민현이에게 물었다.


하성운
뭐야, 무슨 일인데 그래?

그리고 옆에서 같이 열심히 삽질을 하던 성우도 옷깃으로 땀을 훔치며 물었다.


옹성우
뭐야, 어디아파?


K마시(멜로우)
히- 앞으로는 한 칸만 사용하고 작가의 말을 끝내려 합니다!(지루하니까용♥)기다려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구 사실, 맨 처음 쓴것보다 요약된 기분이지만.. 얘들아 여주 구하러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