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と私

プロローグ

정하빈

와 진짜 잘생겼다

정하빈

나는 얼빠다 아주아주 심각한 얼빠다

정하빈

중학생 때부터였나? 얼굴 잘생기면 다 좋았다 무슨 짓을 해도 내가 무슨 짓을 당해도

정하빈

그래도 나는 행복했다 내가 짝사랑하고 있는 아이가 행복해하니까.

정하빈

여기까지가 가장 행복한 짝사랑이었다

정하빈

나는 어느날 마음을 먹고 그에게 고백했다

정하빈

"나 너 좋아해 나랑 사귀어주라 나 진짜 널 위해서 많이 노력할테니까.."

정하빈

나는 그 아이에 표정을 봤다. 내가 보던 그에 표정 중 가장 끔찍했다.

정하빈

나는 바로 뛰쳐나갔고 그 후로 그 아이와 정말 필요한 이야기만 간략히 하였다.

정하빈

그래고 나는 조용히 전학을 갔다.

정하빈

새학기가 되고 나는 완전히 달라졌다 살도 뺐고 성격도 고쳤다. 덕분에 나는 인기가 많아졌고 남자들이 줄서는 그런 여자가 됬다.

정하빈

라는 멋진 이야기를 꿈꿨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새학기가 지나도 변한건 없고 그냥 왕따 중 한명일 뿐인 그런 아이가 됬다

정하빈

1학기 말이 되어서 내 마음에 다시 꽃 피워주는 그런 아이가 전학 왔다

정국

안녕?? 친하게 지내자

정하빈

와 잘생겼다 어 잠만?? 내 옆으로 오는데 잠만???

정국

안녕? 친하게 지내가 정국이라고 해

정하빈

아.. 안녕 하빈이라고해 친하게 지내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