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も私のような心を打つ
避けてはいけません。


"야!!!!!"

"여주야!!!!"

어디서 개가짖나.. 운동장이라고해도 좀 적당히 해야지..

"허억..허어억...여주..야...."

아, 내이름이 여주였지..

"미안해...그런의도로 말한게 아니였어...그런식으로 받아들이게됬다면 정말 미안..."

여주
"ㄱ..그건 그렇고..내 이름...어떻게 알았어...?"


이창섭
"이름표"

여주
"ㅇ..아..."

평소에는 아무도 불러주지않던 이름이. 잊혀져가던 내이름이. 그아이가 불러주고부터 색을내는듯 했다.

"그건 그렇고.. 진짜로 네 친구하면..안돼..?"

그 색의 목소리에 다시 귀를기울여본다. 요번에는 검은색이아닌. 하얀색이다.

여주
"좋아."


이창섭
"ㅈ..진짜 진짜지!!!!"


이창섭
"나중에 말바꾸는거 없다!!!"

여주
"단,"

"단?"

여주
"내앞에서 이렇게 오만가지 착한척 다해놓고 뒤에서 욕하기만해봐..."

나로써는 알길이 없긴하지만. 일단 말은해본다


이창섭
"웅웅!! 안할게!!!"

"가자 여주야 종치겠다~~"

아무도 더럽히지 않은 하얀색이. 요번에도 검은색이 될지는 나도 아직은 모르는일이다.

그렇다고 안되기를 희망하는것도 아니다.

잘한걸까..잘한게 맞겠지...

그렇다 난 전형적인 소심인이다.

친구가 없어지고나서는 그냥 없는듯이 살려고 조용해졌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왔다.

전교생이 다 아는 소녀.

후회한다. 그것도 아주많이.

"야 검은사제"

여주
"허!참..기가막혀서..야?? 2살이나 어린게 누나한테 야???? 그리고 나 사제아니라고!! 그렇게 부르지말랬지 하지말라는것만 다해요 아주"


정일훈
"이렇게라도 안하면 대답안할거잖아"

여주
"드라마를찍어요 그냥"

그래. 만화에서도 보면 불행한 아이들도 꼭 혼자는 아니다. 친구가 하나쯤은 있지. 친구라고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내곁에 있는애다.

정일훈. 나랑 두살차이나고 내가 이곳에오고 5일뒤에 들어왔다. 그때는 또래가 없어서 잘 따랐는데..지금은 왜이런지 모르겠다.


정일훈
"그건 그렇고.. 진짜 애들이랑 안친해질꺼야?"

여주
"내가 몇년전부터 말했잖아. 여기 나가고 다시돌아올 일도 없을뿐더러 난 여기에대한 정같은거 없다고."

"그러긴 했지만..."

여주
"나 밥먹으라고 부르러온거 아니였어? 가자"

"어...어어..."

그래도 내가있을때는 찾아와주기를 바랬는데

역시 아직은 무리인가보네.

여주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