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 말도 안 하고 질문만 했는데, 왜이리 예민하냐?" 채은
"재미 없잖아...난 지윤이처럼 빨리 끝나지 않을 거야ㅎ"
그 말을 듣고 머리가 띵하게 울렸어, 그리고 수업 시간 종이 울리자 김채은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자리로 갔고 승관이와 난 당황하며 자리로 갔어, 그리고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 지도
모른 상태로 학교가 끝나고 난 집으로 왔어 하루 종일 멍만 때리고 아무런 말도 듣지 못 한 상태로, 김채은과 박지윤이 한 팀일 거라 예상은 했지만 막상 듣고 나니까 난 멍해졌어.
***
"하... 머리 아파,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아프네. 그냥 오늘만"
"하루 쉴까 근데 병결도 대학교 갈 때 피해 갈 텐데." 여주
내가 원하는 대학은 선배들, 애들 그리고 승관이 모두가 희망하는 곳이였기에 자연스럽게 나도 그 곳을 희망하게 되었고 내 성적으로는 턱 없이 부족했기에 지금부터 내신을 최대한 챙기고 있었어, 13 명은 생각보다 봉사도 많이 했고 내신도 잘 챙겼기에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한다면 갈 수 있지만 난...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 돼, 김채은 걔 한 명 때문에
흔들리면 안 돼 멘탈이 강해야 내가 이길 수 있고 대학에 갈 수 있어 13 명을 지켜야 해 우리 승관이를 지켜야 한다고 난.
"공부도 못하고 사람들도 못 지키면 내신이라도 잘 챙겨야"
"돼, 그니까 정신 차려 이여주 너가 강해져야 돼." 여주
"쾅 쾅-"

"누나 학교 안 가요? 지금 안 가면 지각이예요. 오늘 승관이"
"형은 일 생겼다고 먼저 갔어요, 기다릴 게요 나와요." 찬
"...먼저 가, 나 오늘 좀 늦을 거 같아. 아직 준비를 다 못 했어"
"너까지 지각하면 안되잖아, 이찬 후배 님 먼저 가세요." 여주
"상관 없어요, 어짜피 저 상점 많아서 벌점 조금 받는 건 큰"
"타격 없으니까 빨리 준비부터 해요 놀이터에 있을 게요." 찬
"터벅 터벅"
"바보도 아니고, 그냥 가라니까 왜 안 가고 굳이 벌점을 받을" "려고 하는 거야 지금까지 쌓인 상점이 아깝지도 않나." 여주
"20 분 후"
"찬아 오래 기다렸지 미안, 생각보다 준비를 늦게 해서." 여주
"괜찮아요 누나 기운도 없어 보여서 일부로 기다린 거예요,"
"전 아직 졸업까지 많이 남았으니까 벌점 한 번 쯤은 받아도"
"된다고 했잖아요, 괜히 걱정 하지 말고요 알겠어요?" 찬
찬이의 말을 듣고 여주가 어린 아이처럼 해맑게 웃었다.
"학교나 빨리 가자, 난 너랑 다르게 상점이 없어서." 여주

"그러면 더 천천히 가야죠~ 상점 없는 건 누나 탓이잖아요"
"전 오랜만에 지각을 좀 하고 싶어서요 이해 해줘요ㅋㅋ" 찬
"어디서 수작이야, 너희랑 같은 대학교 갈려면 나 내신부터"
"챙겨야 되거든, 근데 벌점이나 받으라고? 너 뒤질래." 여주
"알겠어요 뛰어요, 저 달리기 엄청 빨라요 잘 따라와요." 찬
***
"오랜만에 뛰었더니 힘드네... 그래도 다행히 지각은 면했다."
"찬이 잘 가고, 수업 잘 들어 졸지도 말고 벌점 받는다." 여주
"네 누나, 누나도 수업 잘 들어요. 벌점 받지 말고요ㅎ" 찬
"드르륵"
"승관아 우리 이번주 주말에 놀러 갈까? 나 영화표 생겼어!"
"내가 밥도 살게 그니까 같이 놀자, 후식도 내가 쏠게." 채은
겨우 먹을 거랑 영화표로 승관이를 꼬시는 거야? 승관이가 자기 싫어하는 거 금방 잊은 거야? 나라면 창피해서 말도 못 걸 거 같은데 쟨 참 끈질기다 물론 승관이는 거절 하겠지만.
"그래 나 이번주 주말에 시간 비니까 놀자, 단 둘이서." 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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