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날 아침 -
여주의 집
-쓱쓱쓱쓱-
달칵-
치이이익-
으음..누나 뭐해요??
석진이 큰 눈을 부비며 방에서 나왔다
도시락싸고있어!..
도시락이요?..누구꺼요?
내~꺼..싸는 김에 피디님꺼..ㅎㅎ
설마 그 피디님이 어제 본 그남자에요?!
응!!
그럼 제꺼도 싸주세요!!
너꺼?..
네!
..알았어...
툭-
뭐야?
도시락이요!! 제꺼 싸는김에 피디님 것도 쌌어요!
저 힘들게 만들었으니까 맛~있게 먹어요!

응, 고마워
근데 말이야..너 그 룸ㅁ..
작가- 여주야, 잠깐만 이리와봐
아! 네! 가요!!
점심시간-
먹어봐요!
으..응
초록빛을 띄는 달걀말이 그리고
덜 익은 밥
이것은 먹을수있는 음식인가
아니 음식이 맞는가?
못먹겠다고하고싶지만 날 위해 싸온 것이고
무엇보다 기대하는 여주의 눈빛에 도저히 말할 용기가 안났다
(그래 먹고..죽는거야!!)
질끈-
냐암-
우와! . 정말 . 맛있는걸?..
하 . 핫..🤢
정말요!?
있는재료로만 만든건데 다행이네요!
다음에 또 해드릴게요!!
ㅇ..응..ㄱ..그래..🤢
ㅇ..이만 가봐!..🤢
(피디님이 왜이렇게 뚝딱거리시지..)
.
.
.
우욱!
곧장 화장실로 가 토하는 윤기이다..
민윤기..잘 참았어..
우웩!!

-그시각 석진 -

테형아ㅏㅏ~
이거 같이 먹자! 우리 룸메누나가 해준거야~
태형- 읭? 이거 색이 왜이러냐?
머가~ 파가 들어가니까 초록색이겠지~
먹어봐
태형 - ...
냐암-

태형 - 꺄악!!
야!! 개뻥치지마 우리 누나가 요리를 이렇게 못할리ㄱ..
냠-
.
.
.
화장실
🤮우웨웨웨웩!!🤮

빨간종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