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초능력자 살인게임_11]
'모범생 김여주'가?ㅎ"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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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주가 모범생? ㅋㅋㅋㅋㅋㅋ" 태형
"형.. 상황파악 좀요.." 정국
"아... 응.." 태형
"아직도 내가 모범생 김여주로 보여? ㅎ"
"어 ㅎ , 나랑 사귀던 모범생 김여주. " 지훈
"..."
"나한테 오빠라 부르던 김여주." 지훈
"..."
-
.
"(싸늘) 그 김여주는 사라졌는데?"
"무슨소리야ㅎ 아직도 나 못 죽이는거 보면 모범ㅅ.."지훈
슉-
"으아아악!! ㅁ..미친년!!" 지훈
"그 놈의 모범생 모범생! 질린다 진짜."
여주는 지훈의 어깨에 얼음을 꽂았고, 어깨를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지훈에 맘에든다는 듯이 쳐다보는 여주였다.
"너는 그런 꼴이 더 잘 어울려 ㅎ.."
"(어깨를 잡고는) 너 내 능력이 뭔지는 알고그러냐?!" 지훈
"뭔진 몰라도 그렇게 쓸모있을거 같지는 않은데."
"이게...!!"
.
.
"아 뭐야 그럼, 똑똑하다는 것도 모범생이라는 것도 거짓말이었던거야?ㅋㅋ" 지훈
"이 년 나랑 사귀는 동안 잘도 속였네 ㅋㅋ" 지훈

"시발새끼가"
여주의 화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지훈은 그저 비웃었고,
"쟤 진짜 어쩌려고..." 호석
"우리가 여주랑 같은 팀인거에 감사하자.." 남준
그런 지훈이 걱정되는 호석과 남준이었다.
쿵_ 탁_
순식간이었다.
멀리있던 여주가 지훈의 목에 총을 들이댄 것은.
"ㅎ..허.. 야 그거 내 총..!" 지훈
"(중얼) 여주야 살살하자..." 태형
"왜 저는 저 사람이 더 불쌍하죠.." 정국
-
[한편지민]

"형...나..아으....너무 아파..."
"기..기다려봐, 빨리 치료해줄게.." 석진
"근데 진짜 무슨 일이지, 동물이 능력에 안 먹히다니." 윤기
.
.
"ㄴ..나 그럼 이제 능력 쓸모없어지는 거에요?..
나..이제 버려져요..? " 지민
"무슨 개소리야, 누가 널 버린다고. 우리가 너 지켜야지
같이 1등하기로 했잖아," 윤기
"....아 다행이다..ㅎ" 지민
"나...그러면 잠..시만.. 좀 쉴ㄱ.." 지민
스륵_
"ㅁ.뭐야? 박지민 무슨 일인거야?" 윤기
"걱정 마, 힘들어서 잠시 잠 자는거 뿐이야." 석진
"아.. 후...." 윤기
"너도 참 애들 걱정 많이 해?
저번주에도 여주 위험에 쳐했을 때-" 석진
"이상한 소리 하지말고 빨리 지민이 치료해주지?" 윤기
.
.
"... 근데 당분간은 다리 잘 못 쓸거야" 석진
"왜? 형 능력이면 치료 다 되는거 아니였어?!" 윤기
"치료가 될 수 있을 만큼은 했는데 너무 속까지 물려서,
갑작스런 통증이 올 수도 있어. 동물이 저번보다 더 강해진거 같아. " 석진
"아... ㄴ.내가 같이 갔어야 했는데..
괜히 혼자 보내서..." 윤기
"뭘 자책하고 그래_ 우리도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모른거잖아? 그치?" 석진
"...응..ㄱ..그래도..ㄴ.." 윤기
"에잇! 그런 소리 말고 빨리 여주나 도우러가자!" 석진
.
.
.
-
"이미 다 끝난거 같은데.?" 윤기
"...그러게," 석진
-
여주는 아직까지 목숨줄을 붙잡고 있는 지훈에 더 미쳐갔다.
푹_ 푹_
어디서 주워왔는지 나뭇가지의 뾰족한 부분으로 지훈의 배를 깊게 찔렀다 뺐다 하는 여주.
총을 쓰려했지만 총을 쓰기에는 사람들이 몰려올 것 같고.
그냥 칼로 끝내려는 여주이다.
"여주가 ..죽여주..니까 너무 좋다 ㅎ" 지훈
"..미친 싸이코패스..... 목숨만 끈질겨."
"위에서 먼저 기다리고있을게, 빨리 와_
아 어차피 빨리 죽긴하겠다. 너 성격봐서는 ㅎ" 지훈
".. 미친새끼!! 시발!! 빨리 죽어!!"
.
.
그렇게 지훈이 죽었는데도 계속 찔러대는 여주에
말려야겠다 생각하는 석진
"말리러 가자, 저러다 사람이 미쳐갈거 같아" 석진
.
.
"여주야 그만! 쟤 죽었어!!" 남준
"..."
지훈은 갈기갈기 찢어진 채로, 사람형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죽었다.
"오우... 무섭다..." 태형
.
.
"그래도 지민이 구해줬는데_ 살살하지..." 호석
"어차피 죽여야 될 사람이라며
그리고 쟤가 그냥 구해줬을까?"
"그럼..." 남준
"빈틈을 노릴려고,
내가 쟤 안 죽였으면 여기 사람들 다 죽었을걸?
쟤 능력,
멀티야."
"?!" 정국, 태형
"너도 멀티니까 싸우면 ㄷ.." 남준
"나는 이 능력 사용한지 반 년도 안 됐어.
쟤는 2년은 당연히, 어쩌면 4년도 넘었을걸
나보다 많은걸 카피해버린 상태지.
그럼 당연히 우리가 질거야.
이래도 내가 잘못했어?"
"그럴만 했네.." 석진
"근데 아까 지훈이라는 애가 물어봤을 때 모른다고 안 했음..?" 태형
"구라깐건데?"
"와 우리도 속았어, 너 꿈 배우해도 될 듯." 태형
"여기서 살아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_"
"살아나갈거야, 내가 어떻게 해서든 그렇게 만들거고." 윤기
"이야_ 형 그런말도 할 줄 알아요? 듬직하네!" 남준
"..남준아 너 얼음으로 맞아봤냐?" 윤기
"아핳.. 잘못했어요 ㅎㅎ.." 남준
"ㅋㅋㅋㅋㅋ" 정국, 태형
.
.
.
분위기를 풀고 한참 떠들고 있었을 때,
"으어..." 지민
지민이 깨어났다.
"아 박지민 있었구나.?" 태형
"그니까요. 까먹고있었네.." 정국
"..."
"이 ㅆ..." 지민
"근데 지민이 공격이 안 먹힌게 이상하지 않아?" 태형
지민이 화내려하는걸 눈치 챈 태형은 말을 돌린다.
"..ㅆ..ㅂ....(중얼)" 지민
"ㅎㅎ..."
'어디서 좀 어두운 기운이 ㅎㅎ..." 태형
"그건 그래, 박지민. 능력 제대로 쓴거 맞아?"
"맞거든?! 내가 그러면 대놓고 치타한테
'네~ 저 좀 물어주세요~' 하고 다가갔겠냐?!" 지민
"하긴.. 그런 멍청이가 어딨어_"
"게임이 달라진거야," 윤기
"?" 호석
"동물이 능력에 안 먹히게, 그니까
어디선가 조종하고 있는거야. " 윤기
"하긴 생존자가 70명일 때 이상하다 생각은 했어,"
(지훈을 죽인 뒤 생존자 수를 봤음)
"이상하잖아 이렇게 열심히 버텼는데, 몇 분 안 돼서
20명이 죽는다? 이건,"
"죽은 사람 20명 중 대부분이 동물교감 능력을 가지고 있던거지." 석진
"아 오빠 .. 가로채기 있어..?"
"ㅎㅎ..." 석진
"지민이처럼 동물에게 최면을 걸려다 결국 죽게된거고, 운이 안 좋으면 팀원들도 죽었겠네." 남준
"그리고 팀내에 치유능력인 사람이 없던거지,
살리지를 못했으니."
"지민아, 너 이 형 아니었으면 이미.." 석진
"아 네 정말 감사해요 됐죠?" 지민
"내가 언제 그렇게 키웠냐!" 석진
"허 언제 키워줬다고_" 지민
"그래- 지민이는 내가 키웠지." 호석
"..." 지민
"...쌉칠게." 호석
"그러면 박지민은 능력이 필요 없어졌으니까,"
"..." 지민
괜히 버린다는 말을 할까 떨리는 지민,
"자,"
툭-
"...총?" 지민
"뭐, 아무것도 안 하려고? 총은 쏠 수 있지?
뭐 내가 지켜줄 수는 있지만_"
"에이- 총은 나한테 식은죽 먹기지!" 지민
"총알 별로 없으니까 정말 위험할 때만 써." 남준
"우린 항상 위험하지 않나?" 윤기
"^^.... 그냥 그렇다고 쳐주지.." 남준
"ㅋㅋㅋㅋ 알겠어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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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1. 여주는 지훈과 사귀는 중에 지훈이 하는 말을 들었고 그래서 능력이 있다는 걸 알고있었다.
하지만 절대 믿지 않았던 여주, 주현이 하는 말을 듣고 알아차릴 수 있었다.
2. 지훈은 죽었기에 지금까지는 멀티능력을 여주만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3. 지민의 능력을 못 쓰게 막아버리는 루이, 다음은 누구를 막게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