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ữa tình yêu và tình bạn

Tậ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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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로하는 예쁘게 단장을 하고 데이트 장소로 향했다. 은우가 먼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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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1 (은우를 바라보며) "와 비율봐. 여자친구 있을까?"

여자2 (은우에게 반한듯) "진짜 대박이다. 있겠지."

은우를 바라보며 수근거리는 여자들의 대화에 왠지 뿌듯하다. 로하는 조심스레 은우에게 다가간다. 

은우 (로하의 손을 잡으며) "설마 너 장갑도 안 끼고 온거야? 손 이리줘 봐."

로하의 손을 잡아 녹여준다. 

로하 (부끄러운듯 살며시 손을 빼며) "영화 시간 늦겠다. 빨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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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길 인형사격이 눈에 보인다.

은우 (로하를 바라보며) "한 게임할까? 갖고 싶은거 있으면 말해."

로하 (키티 인형을 가리키며) "자신있나본데... 그럼 나 저거~"

은우가 쏘는 족족 불발이다. 생각처럼 쉽지않다. 

은우 (외투를 벗으며) "잡고 있어 봐. 이게 지금 우리가 잘 할수 있는 그런게 아니야."

로하 (총을 잡으며) "이게 그렇게 어렵냐?"

한발 두발 세발 명중이다. 

은우 (놀란듯) "너 혹시 군필이냐?"

로하 (인형을 건네며) "자 너 하나 줄게."

은우 "엄밀히 말하면 내꺼 아니냐? 사격비 내가 냈는데..."

로하 (어이없다는 듯) "한 발도 못 맞춘 주제에..."

은우 "미모만으로도 신은 충분히 나에게 불공평했어."

로하 "너는 어떻게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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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우 (키티 인형을 건네며) "틀린 말은 아니잖아. 메리크리스마스."

로하 (놀란듯) "이거 절대 안 파는데 어떻게 사 왔어?"

은우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해야한다고 사정했지. (잠시 망설이다) 아로하 나 할 말 있는데...  전부터 말하려 했는데 너무 늦어서 미안해."

로하 (살짝 기대하고 있는듯) "아니야 말해."

은우 "사실 나 내일 미국으로 유학 가. 생일은 못 챙겨주겠다."

Truyện phổ biến với fan của Cha Eun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