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ữa tình yêu và tình bạn

Tậ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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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야경이 예쁘다. 로하와 은우가 한강을 걸어가고 있다. 

은우 "어제는 왜 그렇게 많이 마셨어. 앞으로 나 없는데서 세 잔 이상 마시지마!!"

로하 (멈춰서며) "어?"

은우 (로하를 바라보며) "나 아닌 다른 남자한테 업히지 말라고..."

로하 (피식 웃으며) "뭐래~ 내가 다른 남자한테 업히든지 말든지 니가 무슨 상관야."

은우 "친구니까... 친구로서 걱정되니까..."

로하 "난 너랑 친구 못해. 너 다 알잖아. 내가 아직 너 좋아하는거."

은우 (단호하게) "하지마. 난 내가 어디 있다 오든지 얼마나 있다 오든지 계속 너 보고싶어. 친구로... 그러니까 하지마 고백 같은거."

로하 "그만하자. 내 마음도 친구도 다. 나는 너 좋다고 했잖아. 근데 싫다고 한건 너잖아. 그니까 사이좋게 하나씩 거절하고 다신 보지말자고 제발."

은우 "아니 나는 너 계속 볼거야. 친구로..."

로하 "두번이나 차인게 쪽팔려서 그러고도 미련이 남는 내가 짜증나서 미치겠으니까 다신 보지말자고 제발."

로하는 지독한 짝사랑을 하고 배운 것이 있다. 마음은 결코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좋아하는 마음도 좋아하지 않는 마음도. 로하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마음은 억울하게 자꾸만 상처를 준다. 그날 로하는 초록은 슬픈색이라는게 확실해졌다. 

Truyện phổ biến với fan của Cha Eun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