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ữa tình yêu và tình bạn

Tậ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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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제주. 친구들과 함께 진주네 별장으로 여행을 왔다. 은우와 상혁이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다. 별장에 도착한 진주와 로하는 은우와 마주친다.

로하 (은우를 바라보며)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은우 (로하를 바라보며) "내가 여기 있으면 안될 이유라도 있어?"

이때 상혁이 문을 열고 나온다.

상혁 (로하의 뒤에서 떠밀며) "왔으면 들어오지 여기서 뭐해. 언능 들어가자."

별장 안으로 들어간 로하. 은우와 함께 있는게 어딘가 모르게 편하지만은 않은듯하다.

은우 (로하를 바라보며) "너 보려고 온거 아니니까 오해하지마."

로하 (얼굴이 붉어지며) "누가 무슨 오해를 한다는거야."

상혁 "여기까지 와서 왜들 그러시나. 제주까지 왔으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야지."

아침 일찍 일어난 로하. 로하의 인기척에  진주가 살며시 눈을 뜬다.

진주 (눈을 비비며) "왜이리 일찍 일어났어. 조금 더 자자."

로하 (진주를 바라보며) "미안 나때문에 깼나보다. 오다가 보니까 근처에 서점이랑 북카페들 있는거 같더라. 내 캘리그라피 엽서들 좀 돌리면서 홍보할까해서."

진주 (비몽사몽) "기지배. 여기까지 와서 일을 한다고? 아로하답다. 난 좀 더 자야겠다."

로하 "그래 좀 더 자."

밖으로 나가려다 거실에서 은우와 마주친다. 

은우 (로하를 바라보며) "아침 일찍부터 어디가려고?"

로하 (밖으로 나가며) "남이사 어디를 가든지 말든지 뭔 상관이래."

은우 (로하의 뒤를 따라 나가며) "같이가, 데려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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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며 머리를 쓸어 올리는 은우를 본 로하의 심장이 두근거리며 날뛰기 시작한다.

은우 "지나치게 잘생긴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뭐 또 그렇게 넋을 잃고 봐? 수줍게."

로하 "넌 어떻게 그런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어. 대단하다 진짜."

은우 (피식 웃으며) "사실이잖아~"

로하 (차에서 내리며) "금방 다녀올께. 조금만 기다려줘."

은우 (걱정되는듯) "서두르다 다치지 말고 조심해서 다녀와."

로하 "내가 어린애냐, 다녀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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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안으로 들어간 로하. 자신의 캘리그라피 엽서를 홍보하며 나오다 서준과 부딪힌다. 

로하 (급하게 엽서를 주으며) "죄송합니다."

서준 (로하를 바라보며) "괜찮습니까? 어디 다친데 없어요?"

로하 (급하게 나가며) "네, 전 괜찮아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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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 바닥에 떨어진 캘리그라피 엽서를 발견하게 되고 엽서에 적힌 로하의 SNS를 보게된다. 

Truyện phổ biến với fan của Cha Eun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