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 잠만 이여주!!!"

"지민아, 사랑했어"
***
".. 박지민 바보. 바보."
"그걸 말 못해서..."
"아아앍!!!!"
***
어느날과 같이 훈련을 하고있는 지민과 몰래 엿 보는 여주, 그리고 지민 옆에 질척 거리는 여우영.
"오빵, 우영이 노라조요오!"
"어쩌라고."
"ㅇ... 왜이렇게 예민해여.."
"너때문이잖아!!"
"(깜짝)"
"너 새끼 때문에.. 하.."
"녜..?"
".."
눈물이 맺힌 지민의 눈이 충분히 여주를 설득시키는데 힘이 있었다.

"너 때문에, 여주가.. 흐읍.."
다다닥, 포옥
".. 박지민"
"..!!"
"빨리 나 봐"
".. 이여주.."
"미안해, 오해해서"
"하아.. 끕, 흐윽"
조직보스라는 높은자리에서 쌓인 분과 여우영에게 이용당한 후 오해로 여주를 잃은 슬픔과 화를 다 여주의 품에서 어린애 처럼 울면서 쏟아냈다.

"사랑해, 박지민"

"내가 더, 이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