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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진짜 많이 달라졌다.."
민윤기 그애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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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민윤기 너 시력 안좋아? 왜 안경써?"

"야 좀 가봐.. 어?"
"너 그냥 렌즈 껴. 힘들게 안경 끼지 말고.."
"렌즈 나 어떻게 끼는지 모르는데?"
"야 너 안경빼봐. 어?"

"야 잠만 나 물 좀 먹고."
"뭐야.. 안경벘었네..."
민윤기는 안경을 벗으니까 완전 미남이였다.
"왜 또 뭐?"
"ㅇ아니야.. 그냥.."
잠시 그땐 민윤기를 짝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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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천여주 너 잠깐 일로와봐."
"왜..? 엄마?"
"여주야 다친데는 없지?"
"엄마 갑자기 왜??"
"니 학원 상가 편의점에서 폭행 사건 일어났어."
"편..의점?"
"근데 더 걱정되는건.. 그 김석진..이라는 애야.."
역시 걔랑 떨어지기 잘했네..
"근데.. 걔는 어떻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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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다시 대답해봐 왜 때렸어?"

"씨×. 모른다고요."
"아니 학생이 무슨 약빤것도 아니고 왜 눈이 풀렸어? 어?"
"그걸 왜 알려하시는 거죠?"
"수사과정 이라니까?"
"그냥 합의만 하고 끝내죠?"
"학생 돈은 있어?"
"돈있으니까 몰래 민증 훔쳐서 술먹었겠죠."
"ㄴ너 그럼 눈풀린게 술 먹어서?"
"너 부모님 누구야? 어?"
"엄마 윤**! 아빠 김××!!"
"너 어디서 소리를 질러!!"
김석진은 완전.. 불량한 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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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석진!"
"아 씨.. 또 귀찮게.."
"학생 아버님 되십니까?"
"네 맞습니다."
"일단 합의라도 안돼겠습니까?"
"일단 학생이 합의 원한다 하니까 뭐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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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은 합의를 끝내고 경찰서 밖을 나왔다.
"아빠 왜 데리러 왔어?"
"내 자식이니까 데리러 왔지. 빨리 타."
"나 그냥 깜빵에 넣는게 아빤 편할꺼잖아."
"넌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어차피 원하지 않은 임신이였잖아."
"김석진!!"
"그리고 난 엄마한테로 가기로 했어. 그러니까 가요."
뚜벅
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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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ㅁ... 아 안왔지.."
석진은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누웠다.

"엄마.. 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