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봐. 천여주랑 무슨 사이인데?"
"너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아니야."
"그럼 얼마나 많이 만났길래 이렇게 냄새가 베어?"
"ㅋ.. 너 진짜 융통성 없네."
"뭐??"
"내가 그 향수 다른거 만들어서 천여주한테 줬어."
"왜 줬는데?"
"그냥. 친구사이잖아."
"친구사이면 다 야?"

"니가 나랑 천여주 친구 이상으로 아나 본데"
"야 내가 왜 이러냐면 내가 천여주 좋아해서 그러는거야."
"갑자기? 천여주 지킬려는게 아니고?"
"진짜 좋아해. 천여주."
"니 같은 싸이코가?"
"싸이코도 사랑이랑 감정을 느끼잖아. 안그래?"
"개새×... 너 지금 내 집에서 나가."
"그래 원하는대로 썩 꺼져줄께."
쾅!
"짝사랑 하면 뭐해 천여주가 널 싫어할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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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서오세요~"
"저희 그 타로 볼려구요."
"그래요? 두분 같이 하실려고요?"
"네 같이요."
"자 그럼 뭐 보실껀데요?"
"연애부터 봐주세요."
"씁.. 자 그럼 누구부터..."
"저요!"
"자 그럼 여기서 3장 고르세요"
"네.."
여주는 3장을 골랐다.
"자 지금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네? 아네..."
"여주야 누군데???"
"몰라도 돼.."
"그 사람이 운명이 아니에요."
민윤기가.. 아니라고..?
"예상 외의 사람이 딱 운명인데.."
예상과.. 달리...?
"운명인 사람이 좀 안좋아. 근데 꽤 좋은 사람일수도 있고 뭐~"
"아.. 그럼..."
"그럼 결국 짝사랑은 소용없는거구나.. 여주야 힘내.."
"아니 갑자기 뭔 소리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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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석진...? 석진아..?"
김석진은 생각했다 여주가 어떤 애칭으로 부르면 좋겠는지
"하 그래 석진아.. 석진아가 좋을꺼야."
김석진은.. 아마도 여주에 대해서 진지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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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망했네.. 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