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ự trôi dạt màu sắc

buổi sáng mới

그렇게 식사시간이 끝난 6시, 음식에 대한 대가를 치를 시간이다. 문이 다시 열리고 Z가 들어와 말한다.


Z: “ 다 나와. ”


모든 구역의 수감자들이 유일하게 밖에 나오는 날이다.


총 감독: “ 건강검진이 있으니 그 전까지 잘 정리할 수 있도록. ”


그때, 각 구역에서 하나둘씩 나오던 수감자들 사이로 총성이 울려퍼졌다. 멀지 않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 R 구역이었다.

그 다음은 U 구역…

점점 가까워지는 총성소리에 수감자들은 눈치를 보고, 관리자들은 서로 눈빛을 교환한다.


Z: “ 이상 없는것으로 확인됨. 전원 즉시 교육실로. ”


X,Y,Z 세 구역이 한 팀으로 이동을 했다. 40명쯤 되려나… 계단을 내려가는데 앞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역시나 수감된 아이였다. 5살이나 되었을까… 정말 어린아이였다. 아마 들어온지 얼마 안된 아이일것이다. 이곳의 수감자들 역시 비슷한 나이에 들어온 이들이었기에 모두 알 수 있었다. 001과 002 역시 각각 5살, 4살일때 이곳 수용소로 옮겨졌다. 그들은 그 이후로 계속 실험체로 살아왔고, 10년째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 뿐만 아니라 수용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때문에 수감자들끼리는 항상 친 형제같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교육실에 들어가자 관리자들이 문을 잠그고 수감자들을 자리에 앉혔다. 다들 경계를 풀지 않는 눈치였다. 001과 002는 자리에 앉아 눈치를 살피다 서로에게 말을 걸었다.


001: “ …아무래도… 맞는것같지…? ”

002: “ 오늘은 또 누가 뽑히려나아… 우리 구역은 저번달에 나가서 아닐텐데… ”


한달에 한번씩, 수용소에서 필요가 없어진 실험체들을 폐기하는 날이 있었다. 수감자들에게 있어선 한명의 가족을 떠나보내는 일이었다. 폐기되는 이들은 건강검진을 통해 결정된다. 건강검진이라고 해도 몸에있는 능력이나, 마법사의 기질을 갖고 태어난 이들에게 있는 마나를 측정하는 정도이다.


총 감독: “ 앞으로. Z구역부터 차례대로 나온다. ”


001은 긴장한채 줄을 선다. 저번달 기록은 괜찮았지만, 오늘의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는다면 폐기물은 본인이 될 것이다. 감사가 시작되고 검사대위에 올라섰다. 온 몸에 전기가 통하는 줄들과 센서를 달고… 그 고통을 견뎌내야만 했다. 약 세가지의 검사가 끝나고 곧장 센터로 돌아가야했다. 다른 형제의 결과를 보는것은 규칙 위반이다. 때문에 반드시 검사가 끝나는대로 센터로 돌아가야만 했다.

001은 뒤따라오는 형제들을 챙겨 다시 센터로 돌아간다. 복도엔 감시자들이 있고, 센터의 문을 잠그려고 기다리고있다. 2-3시간정도 지났으니 아직 이른 아침일 것이다. 검사가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밖에선 고문소리가 들려온다.


???: “ 아… 또 시작이네… ”


고문소리가 복도를 타고 센터로 흘러들어온다.


???: “ 형… 아무래도 U구역에 있는 아이인 것 같은데요… 엄청 어린애같은데… ”

002: “ 우린 뭐 안어렸냐… 안타까워도 어쩔수 없다… 적응해야지… ”


그때, 담당자 Z가 센터에 들어온다.


Z: “ 002. 실험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