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09. 22 ]
오늘은 김승민 생일~
학교 끝나고 케익 하나 사서 생일 파티를 했다
같이 보내는 4번째 생일이라
기왕이면 좀 예쁜 수제 케이크를 사 주고 싶었는데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사악해서 그냥 파리바게트 갔다
케이크 들고 서프라이즈로 예약해둔 파티룸 갔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깜짝 놀랐다
노래방 기계도 있고 게임기도 있었다
엄청 좋아하는 승민이 반응 보고
내심 용돈 모아 놓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케이크에 초 꽂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승민이가 눈 꼭 감고 오랫동안 소원 빌길래
무슨 소원 빌었냐고 물어봤는데
소원 빈 거 말하면 안 이루어진다고 해서 못 들었다
둘이서 케이크 나눠 먹고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불렀다
한창 승민이 발라드 부르는 거 감상하다가
갑자기 좀 놀리고 싶어져서
냅다 tear 예약해 놓고 부르라고 시켰는데
그걸 또 끝까지 불러 줘서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만큼 잘 부르는데 왜 가수 안 하는 거지
노래로는 평생 김승민 못 이길 것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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