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ười bảo vệ rừ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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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서 그뒤로 쭉 지민이는 세연이를 만날려고하고
세연이는 항상 똑같이 귀찮아했다 맨날 자신을 찾아오는 그 노력은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하기도했었다 그러다
어느날 지민이가 언제부터인지 세연이를 찾아오지않게
되자 의문이 생기게됐다 왜 찾아오지않는걸까 라며
귀찮은게 사라져서 좋긴하지만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 세연이는 악신이 사는곳으로
찾아간다 그러다 그곳에서 만난 지민이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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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이 여기는 무슨일때문에 오셨나?
















" 박지민이라는 악신알아? "
















" 그럼, 내 친구인데 "
















" 그럼 어디있는지 말해 "
















내가 왜 말해야하는거지?
그것도 생판 처음보는 사람한테?
윤기는 경계를하고있었고 세연이는 그럼 필요없다는듯
자리를 떠났다 윤기는 중얼중얼거리며 박지민은 또 무슨 사고를쳤길래 수호신을 달고 오냐며 투덜투덜거렸다
세연이는 여기저기 곳곳을 뒤져가며 지민이를 찾을려고했고 점점 시간이 지나다보니 세연이는 이게 무슨짓인가하고 돌아갈려고할때쯤 저 멀리서 인간세계로가고있는
지민이가 보였다 그리고 세연이는 곧장 지민이를
따라갔고 그곳에는 한 무덤이있었다
















지민이는 그 무덤앞에 서서 우울하게 쳐다보고있었고
세연이가 나무에서 그런 지민이를 보고있었다
















' ..누군가가 죽은건가..그래서 그동안 안온거군.. '
















" 누군데 나무위에서 날 쳐ㄷ...이세연?? "
















어이쿠,들켜버렸네
마치 일부로 들킨듯이 나무위에서 서서히 내려왔고
지민이는 놀래서 왜 여기에있냐며 물어봤다 당연히
세연이는 있는 그 사실대로 지민이에게 말했고 그래도
자신을 생각하고있다는 사실에 조금 기쁘기도했었다
세연이는 이 무덤이 누구냐고 뭍자 밝았던 지민이의
표정은 비가 올것같은 표정으로 무덤을 다시 바라봤다

















" ..어머니의 무덤.. "
















세연이는 짐작을했는지 그닥 놀라지는않았다 그냥
침묵만 늘어놓을뿐
















" 인간을 사랑해서.. "
















" 뭐? "
















" 그딴 더러운 인간이 뭐길래..
그 인간때문에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셨어 "
















세연이는 이건 짐작하지못했는지 살짝 놀란 눈으로
지민이와 무덤을 번갈아가며 쳐다봤다 그러다가 점점
차분해가면서 눈이 또 차갑게 변했다
















" 인간의 생명에는 영원함이란 없어 2번째도없지 "
















" 우리의 목숨에는 영원함이있지만 2번째는없어 "
















" 그거랑 이거랑 무슨상관이야..!
애꿎은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
















" 그정도로 인간과 불멸의존재는 사랑을 금지하는거야 "
















한번 잃으면 따라가서 죽을만큼 사랑하니까
















" 하지만 인간은 다르지 수명이짧아서 변하는 마음도
쉬우니까 "
















" 그렇게 생각해 "
















사랑이란 원래 금지의 영역이고 아픈거란걸
















지민이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는상태에서
세연이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하지만 그 시선보다 더 신경쓰이는게있었다
















" 박지민 "
















" 어? "
















" 너 뭘 달고다니는거냐? "
















" ..갑자기 뭐라ㄴ, "
















파앗-!
















턱-
















" 큿-..젠장..! "
















세연이에게 달려들어 머리를 노리고 손을 뻗었지만
세연이는 날아오는 공을 가뿐하게 받은듯 주연이의
손목을 잡고있었다 지민이는 주연이의 얼굴을 알아보고
여기는 왜 왔냐며 윽박을질렀다 그러자 주연이가
적반하장으로 왜 이딴×을 대리고있냐며 소리쳤다
그러자 세연이는 말이 너무 심한거아니냐며 손목을
비틀었다 그러자 비명을 지르며 비틀어진 손목을
붙잡고 주저앉아 육두문자를 내뱉었다
















" 입이 너무 거친 악신이네 "
















" ..너..내가 나중에 죽여버릴거야.. "
















" 내가 박지민이랑 같이있는게 그렇게도 싫은가? "
















" 그래!! 너같은건 떨어져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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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함부로 놀리지마 김주연
















' ..저런×이 뭐가 좋다고.. '
















" 내가 빨리가야지 해결되는것같은데..내가 가지 "
















세연이가 지나갈때면 불을키고 째려보는 주연이
때문에 귀찮은게 더 생긴것같은 느낌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