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야기는 작가 머릿속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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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머릿속에 지진정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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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나는 어제 밤의 회포로 쭉 뻣어있었다.
어제는 마지막 콘서트가 있었고, 우리는 오랜만의 투어를 자축하며 라이브 방송 하나를 마친뒤에 술을 거나하게 마셨다. 사실 라이브 전과 중간에도 한두잔 하긴 했지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것에 대한 감사함과 수고한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였다.
모든 일이 기적같았다. 우리가 각자 할동하면서도 틈틈히 만나서 항상 같이 음악을 준비하고 2~3년에 한번씩 늘 그 작업물들을 정규 앨범으로 내고 투어를 하는 것.. 우리가 늘 방탄이라는 이름아래 하나이고,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들이 늘 그자리에 있어준다는 것.. 정말 기적적이지 않은가..
특히나 마지막 공연은 각자 이룬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했던 공연이여서 우리 개인적으로도 정말 의미가 각별했다.
. . .

"야.. 진짜 너무 고마운 것 같아. 형들도, 너희들도, 아미들도...... 언제까지 우리가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까지는 우리가 왔다... 평균나이 37.7세의 우리가...!! 다시 정규 앨범 활동하기로 한 2년 뒤엔 우리 20주년이네.. !
그 때도 오늘과 같은 기적이 함께 할 진 모르겠지만 오늘은 오늘의 기적에 감사하자... !"
남준형의 축사로 우리는 다시 라이브가 끝난 자리에서 2차를 시작했다.
"ㅋㅋㅋㅋ 2년 뒤에는 진지하게 디너쇼도 고려하자..
이제 아미분들도 나이드셔서 스텐딩.. 쉽지 않아..
중간 중간 피곤해보이는 분들 보이더라ㅋㅋ"
슈가형이 웃으며 말하자 석진형이 말했다.
"말도 마, 너네는 앞자 4자로 바뀐 사람이 춤추는 게 어떤 지 모르지..??
의전팀을 24시간동안 아주 달고 살았다.. 내가..ㅋㅋ
나도 디너쇼 한표.. ㅎㅎ"
석진이형의 투정에 지민이형이 바로 칭찬을 날린다.
"형.. 그래도 형이 우리 중에 아픈 곳 가장 없잖아..
은근히 자기관리 끝판왕이라니까...?"
"아니지, 정국이 봐.. 날아다니잖아!?
젊은 게 최고야"
"에이 내가 무슨!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 거지ㅋㅋ 이제 나이 먹어갈수록 5살 차이는 이제 도찐개찐이다"
내 말을 들은 석진형의 눈밑에 애교살이 불쑥 솟았다. 도찐개찐이라니... ㅋㅋ 술한잔 해야지 정국아! 둘이 소소하게 짠하고 술을 넘겼더니 크흐....피로가 씻겨가는 것 같았다.
"나는 우리 허니가 내가 가장 날아다녔다고 하던데...?
희수가 아주 너무 좋아해서 어께가 으쓱 ㅎㅎ"
태형이형이 갑분 마누라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원래 희수씨는 오버 디폴트값이 있으시잖어 ㅋㅋㅋㅋ
그 정도면 디폴트 값 아니야??"
호비형 말에 태형이형 얼굴에 당혹감이 비쳤다.
"아닌데...
내가 우리 중에 가장 춤 잘 춘다고 막 그랬는데..?"
"아니 그럼 낭군님께 춤을 못 춘다고 하리..??"
석진형 말에 태형이형의 얼굴에 당혹감이 짙어진다.
"아니 그럼,
희수 눈에 내가 최고가 아닐 수도 있단 말인가..."
"에~~이~ 무슨 소리.... 희수누나 눈에는 형이 최고지!!"
태형이 형 얼굴에 실망감이 비치기 전에 내가 달래야지... 형 너 나 밖에 없지..? ㅋㅋ 태형이 형 이 내 말에 다시 얼굴에 웃음이 피어났다.
"그러치?? 그럼... 희수 눈에는 내가 최고지 ..
디폴트니 뭐니 해도 최고면 된 거지...하하하..."
그러고는 지민이형과 석진이형 셋이서 마구 술을 들이키고 있었는데... 아무리 말려도 석진형은 취한 목소리로 결국 소미씨에게 전화를 해버렸고, 바로 소미씨가 바로 스카이 라운지로 올라왔다.
"아.. 저 정말 죄송한데....
오빠 좀 제가 데리고 가도 될까요??... ㅎㅎ
많이 취한 것 같아서요..."
소미씨는 생각보다 많이 어리셨지만, 사리분별도 분명해보이고 강단있어보였다.
음.. 왠지 석진형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오빠, 안 취한다며..?"
"딱 한 잔 밖에 안했어...나 취한거 아니야아아...."
형은 손가락으로 1자를 만들며, 살짝 비틀거렸다.
"아니기는....?! 그럴 리가..
아깐 나한테 두 잔 했다매.. 말이 자꾸 바뀌네..?
두 잔 이후부터는 안 센거지..?"
"아니야아아아아....
딱 두잔, 아니 한잔, 아니...
저기요, 석진이 안 취했는데요...?"
웩... 석진형이 아기같은 목소리로 볼을 찌르는 모습을 봐버렸다!!!!! 오!! 마이 아이즈!!!(Oh!! my eyes!!!)
와.. 못 볼 꼴 봤다..ㅡㅡ.
다행인지 불행인지, 소미씨는 형의 애교에 큰 반응이 없다. 이미 많이 겪으셨군요.. 하하...
석진형이 따라올 기미를 안보이자 소미씨는 포기한 듯 석진 형을 밀어냈다.
"안 취했으면 어디 혼자 걸어보시던가요...."
"자 이렇게~~~ 걸을 수.. 있쒜어.... 앗..
안니 안되겠다.. ㅎㅎ 소미랑 같이 걸을래.."
소미씨에게 기대서 비틀비틀 걸어가는 모습이 영.... 불안하다.
지금은 각자 개인 매니저들도 퇴근한 때라 소미씨 혼자 석진형 데리고 가는 건.. 불가능할 것 같아.. 역시 사람 나르는 건 내가 나서야지. ㅋㅋㅋ
"소미씨 저랑 같이가요...
제가 형 모셔다 드릴께요!"
내가 일어나려는데 지민이형이 붙잡았다.
"넌 나랑 술 더 마셔야지... 기다려봐.."
지민형에게 붙잡혀서 앉고 나니, 슈가형이 일어났다.
"아냐, 내가 석진이형 데려다 주고 갈께.. 나도 저기 보미가 불러서.. ㅎㅎ 애들이랑도 오랜만이라 오늘만 일찍 들어갈께..!"
슈가형에게 남준형이 말했다.
"오 형 알았어...
내가 갈까 했는데 왠지 가다가 석진형 어디 부러뜨릴까봐 ㅋㅋ,
그나저나 오늘 진짜 윤기형 완전 최고였어.. 형은 진짜 음악을 놓치 않으니까.. 뭔가 한계가 없는 것 같아.. 그런 형이랑 같이 무대해서 영광이야.."
"얘가.. 무슨 칭찬을 이러게 과하게 해, 나 체하겠다.."
슈가형과 남준형이 가볍게 호옹하며 대표로 작별인사를 했다.
"소미씨, 같이 가요~"
슈가형이 석진형을 붙들고 낑낑거리는 소미씨를 붙잡았다. 슈가형도 영 힘쓰는 건 못 미덥긴 한데, 소미씨도 있으니 괜찮겠지..?
그 후, 지민이형에게 붙잡힌 나는 이후 술을 주거니 받거니 했다.
"도희.. 말이야... 나 돌아가면 다시 연락해볼려고... 날 다시 받아줄까..?"
"진짜..?"
눈이 동그래져서 형 얼굴을 보았다. 지민이 형이 술잔을 바라보며 수줍게 웃는 모냥새가 그냥 하는 말은 아닌 것 같고...
"형, 내가 확답은 못하겠지만, 나라도 붙잡을 것 같아...
무엇보다 형 때문에 헤어진 건 아니잖아..
그게 겪어보니 그렇더라...
서로 이야기할 시간이 필요한에 당시에는 이야기할 정신이 없으니까...
결과가 어찌 되었던 서로 그때 있었던 일에 대해 각자 어떻게 느끼고 있었는지 이야기할 시간은 필요해.."
지민이 형이 내 말에 영... 대답이 없다.
"형 많이 속상하지... 사실.. 그때는 나도 속상했는데... 형 내가 나 비쁘다고 챙겨주지도 못하고 진짜, 미안해.. 오늘 그 때꺼 까지 내가 술 마셔줄께!! 오늘 우리 좀 달리자!"
형이 빈 잔을 조용히 채워주길래 나는 입에 털어놓고 형을 보고 씩 웃었다. 지민형이랑 서로 씩 웃은 뒤로 우리는 그걸 신호로 부어라 마셨는데... 아이고, 머리야....

. . .
몇시지...?
아침... 11시..??
핸드폰을 꺼내보니, 태주 메세지가 와 있었다.
[너무 곤히 자니까 깨우기가 미안하네...]
[애들이랑 호텔 풀장에 있을께~ 일어나면 이쪽으로 와]
태주가 내가 자는 모습도 찍어서 메세지로 보내놨다.
아.. 좀 미안한데..?
얼른 티셔츠에 바지 대충 입고, 호텔 옥상에 있는 스위밍 풀로 향했다.
. . .

옥상 수영장에 도착해서 두리번두리번... 찾아보니,
어 태주다..! 태주가 썬배드에 누어있었다.
그래서 보자마자 태주를 부르려고 했는데,
갑자기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외국 아미 분들이 사진을 찍자며 정중하게 다가왔다.
"아.. 우와, 우와! 한국말 정말 잘하시네요!!!
우리 그럼 같이 김치~!"
사진을 다 찍고 나서 그분들이 호텔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서야 태주에게 갔다. 왠지 태주는 파파라치 사건 이후로는 타인의 시선에 예민할 것 같거든...ㅜㅠ
그런데 그 예민하신 우리 마눌님이 왠일로 썬배드에 누워서 태닝을 하고 있었다.
"올.. 이태주... 완전 미쿡 여자 다됬네~~"
"너도 해볼래..?
그냥 LA햇빛보단 덜하지만,
그래도 햇빛 쬐고 있으면 기분 좋아...;)"
"글.. 글쎄..."
태닝이라니... 맨날 햇빛을 피해서, 하얀 얼굴을 유지하는 나로서는... 매우 별로 인걸....
"이제 공연도 끝났고 약간 태워도 되지 않아..?"
"그래도 수년간 해오던 게 있어서...안 땡기는데...
흠.... "
나는 자연스럽게 파라솔이 펴져있는 옆 배드에 누웠다. 음음 여름엔 역시 그늘이지~~^^
그런데 갑자기 태주가 옆으로 와서는 내 배드에 걸터 앉았다. 둘이 앉기에는 좁아서 이러면 스킨쉽이....
그래서 얼른 벌떡 일어나 나란히 걸터 앉았는데 왠일인지 태주가 자꾸 몸을 붙여왔다.
"..태, 태주야... 좀 부담스러운데..?"
"아니 정국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음 좀 중요한 얘기라... 사실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어.. "
태주가 뭔가 망설이는 게 보였다.. 할말이 많은 가...?
"그럼 우리 마주보고 앉자..."
태주랑 양반다리하고 마주 앉아서 한참 앉아있는데,
태주의 눈빛이 불안하게 왔다갔다 했다.
"정국아... 실은 말이야... 너가 투어도는 동안 이런저런 일이 있었어..
일단은.... 출판사 일은 그만 뒀고..."
"어..? 진짜..? 왜....무슨 일 있었어..?"
"뭐 가장 큰 이유는 애들이랑 네 투어 따라다닐려고.. 그리고 사실 그 쪽 일은 나랑 안 맞기도 했고.."
"어... 그래, 너가 그렇다고 했었지..."
"맞아, 나.. 다시 가방 디자인하는 곳으로 가고 싶어.."
"어... 그래.. 일 그만 둔 김에 같이 다시 찾아볼까..?"
"...그런데 정국아 이미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정말..? 어딘데...? 좋다....^^"
눈을 반짝이며 태주를 축하해줬지만,
마음 한켠이 불안해... 왜 불안한 걸까...???
"그게 말이야... 호비 여자친구 안젤라씨 알지..?"
"엔지씨 알지... 그럼...^^"
"엔지가 같이 일해보재.."
"와! 축하해.. 진짜...? 근데 그러면....??? 가만가만 뭐야..? 뭐라고..?"
응...? 엔지씨는 미국에서 사업하잖아..
"엔지씨 한국에 진출하신대...?"
태주가 고개를 저었다.
"그.. 그럼..?"
"미국에서 일할 꺼야...
일단 계약직으로 한 시즌.. 6개월~ 1년 정도..."
"언제 부터..?"
"그게.... 바로..? 다음 시즌에 들어가는 거라...
사실 지금 바로 들어가도 좀 늦었지.. "
헐... 말문이 막혔다.
나는... 이제 쉬면서 한동안, 태주랑 애들이랑 알콩달콩 지낼 것만 생각라고 있었는데.. 태주가 미국에 남는 다고..??
내 머릿속에 다정한 가족그림에서 갑자기 태주가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정국아
너도 알잖아... 내가 얼마나 이 일을 하고 싶었는지..
이번에 엔지 만나면서 이런저런 얘기 진짜 많이 나눴어.. 엔지는 내 상황에 공감도 많이 해줬고... 포트폴리오 달라고 해서 보여줬는데 그쪽 팀에서 같이 하고 싶어한대... 엔지도 피혁이 처음이라 경험많은 디자이너가 필요한 것 같고... 그리고 아마 초반에는 한국에 주로...."
말수가 많지 않은 태주가 구구절절히 이야기하는 거보니까 왠지 얼마나 혼지 고민했나 싶어서 왠지 마음이 쿡 찔렸다.
"..."
말을 태주는 내가 대답을 하지 않자 눈동자가 흔들리며 긴장하는 것 처럼 보였다.
아니.. 솔직히 이게 내 찬성이나 반대가 필요한 건 아닌것 같고... 이미 니가 맘을 다 정하고 말하는 것 같은데... 다만 나에게는 너의 결정을 받아들일 계기가 필요한 것 같은데....
"태주야... "
"으응...??"
"나는 내 꿈을 이뤘고 그 꿈을 이룰 때 얼마나 좋은 지 잘 알고 있어.... 그리고 그런 기분은 너도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
"응..."
"그러니까.... 너 하고 싶은 일 하는 거 좋은데...."
"응...어엇...? 읍....ㅁ"
태주의 턱을 잡아서 입술을 집어 삼켰다. 태주는 약간 놀라는 듯 하더니 어께에 손을 올리며 나의 키스에 응했다.
긴장해서 바싹 마른 입술을 핥아 촉촉하게 하고 깊숙히 혀를 집어넣어서 태주의 긴장해서 굳은 혀를 보드랍게 쓰다듬고는 그녀의 속 안을 마음껏 탐닉했다. 부드럽고 통통한 입술을 살짝 깨물자 태주가 들릴듯 말듯한 신음소리를 냈다. 재빨리 태주가 소리를 새어나가자 않도록 그 입술을 집어 삼키고 구석구석 태주를 맛보았다. 처음에는 수동적인 태주도 차츰씩 나의 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나를 받아들이는 것 같았지만,
하지만 부끄러워하던 태주는 나와 떨어졌다.
"우리.. 여기서 이러면 좀... 그렇지 않을까..?
저 쪽에 담이 원이도 있는데..."
"그러니까, 태주야 나.. 너 일하는 거 좋은데...
멀리 타지에 보내는데 내 꺼라고 침 좀 발라놓자..! 응..?!
우리 또 떨어져 지내야하는 거잖아..."
"아..저.. 응.. 그래...."
태주의 볼이 붉어지더니 나에게 먼저 입을 맞춰왔는대... 후하, 너무 적극적이잖아....?
태주의 리드에 맞춰 두 혀가 얽혀서 나의 입에서 태주의 입으로 왔다갔다 하던 그 순간 나는 옆에서 시선을 느꼈다.
"잠깐만.. 태주야...?? 저기 누가 우리 찍는데..?"
"괜찮아... 난 그런 거 신경 안 쓰려고...
이제 중요한 순간에 그런 걸로 방해받고 싶지 않아..."
태주의 말에 에라 모르겠다~ 나는 태주의 두 볼을 손으로 감싸안고 다시 부드러운 입술을 집어삼켰다.
우리 태주 많이 대담해졌네... 싫지만 타협해서 어쩔 수 없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이젠 사람들에게 사진 찍혀도 괜찮다고...?
태주가 나와 떨어진 사이 조금씩 성숙해졌다는 것이 느껴졌다.
입을 맞추는 내내 태주의 손톱은 살살 나를 긁으며 왠지 내가 안달나게 했다.
그리고, 그렇게 한참동안 이어진 입맞춤은 담이와 원이가 오면서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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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음날 인터넷에 태주와의 키스사진이 떠돌기 시작한 것은 덤....
아이가 둘 있는 아이돌 부부의 대낮 딥키스는 꽤나 화재였다. 특히 원이 담이가 뛰어오자 서로 민망해하고 아쉬워하던 표정이 담긴 사진은 뭔가 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본 태주는 잠깐 분위기에 취한 것 같다며 약간 후회하는 것 같았지만,
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드아... ㅎㅎ
아싸! 이제 내가 태주 내꺼라고 침발라놓은 거,
미국사람들도 다 봤으... ㅋㅋㅋ
미국에 가도 태주는 내 꺼 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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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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