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đến để bắt bọn punk.

양아치를 잡으러 왔습니다















🤍











"미친놈. 그 누나가 불쌍하다"



"누가봐도 넘어온 것 같지 않냐"



"누가. 선도부가? 너한테?"




"그나저나 너 선도부 꼬셔보겠다는거 진짜야?"

지민이 속삭이듯 말했다.




"내가 거짓말을 치겠냐."


"내 생각엔 선도부한테 니가 넘어간 것 같은데"



"닥쳐. 아직 아니야"


"잘 해봐라~"


"내 꼴리는대로 할거니까 걍 놔둬라..."




"민윤기는. 왜그랬대?"


"또 애꿎은 사람 잡아가려고 저러냐...?"


"선도부가 목표면 가만안둬."




"오 전정국~"


"지X도 병이야. 작작해"




드르륵_

소란스러운 상황에 한 여학생이 뒷문을 살며시 열고
교실로 들어왔다.



"? 쟨 뭐야. 우리반 아닌데"



"혹시..여기 정국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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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데"



"아 그...이거 받아"


"?"


갑자기 찾아온 그 여학생이 건넨건
조그만 박스였다.



"........."

정국은 말없이 박스만을 쳐다보았다.




"그럼, 나 가볼게"


그 아이는 급하게 박스를 넘기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안에 고백편지 있는거 아냐?"



"고백을 할거면 좀 제대로 하던가.."



정국은 박스 안에 들어있던 편지의 첫 문장을 읽었다.



"........"

그리곤 그대로 편지를 접어 찢어버렸다.




"오우;; 뭔 내용인데?"


"저건 좀 ᆢ"


"뻔하지 않냐."



"좀 불쌍하다. 애는 이쁜편이던데"



"이쁘긴 뭐가, X나 짜증나."




"전정국 쟨 이상형이 누구냐 대체;;"



"몰라. 그 안에 초콜릿은 너네끼리 가져가서 먹던지"




"나중에 다른말하기 없기다?"


정국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쟤는 초콜릿이 그렇게 좋을까."



"그 말 하면서 니가 더 많이 챙겨가고 있구만."




".......큼"



"나 보건실 한번만 더 다녀올게"

정국은 일어나 쓰레기통에 찢어진 편지를 휙, 던져넣고는
문을 열고 복도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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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쟨....보건실을 밥 먹듯 가나봐. 어제도 갔지?"


"응...."



"어디 아프나?"


"그럴 리가. 만약 아프다해도
쟨 보건실 한번 안가도 금방 낫잖아"



"왜 저런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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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시점)












"하아..."




역겹다.

진한 향수 향기가 아직도 내 코앞에 있는 것 같아..
반에서 나와도 향기가 내 주위를 맴돌았다.




"편지에도 향수를 뿌렸나ᆢ 미친거 아냐?"


가만히 이걸 맡고만 있자니 머리가 심하게 어지러워져서
수업도 쉴 겸 잠시 보건실에 왔다.



"고백을..할거면 내 취향이라도 알고 오던가....



뭐, 짜피 똑같이 찢어버렸을 테지만."




벌써 이번 주 에만 4번째 보건실.



".....쌤 안계시네"




나는 보건실 침대위에 살포시 누워 눈을 감았다.





한참 후,


드르륵.  문을 여는 소리가 났다.


난 보건쌤인가, 하고 감았던 눈을 살짝 떴다.






'.......아'


선도부다.













💗손팅💗

여러분 제가 선도부 이름 밝힌적이 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