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청춘이였단 걸 반드시 알려줘야만 해

ep5. 수능

"야 전교회장님, 수능공부는 잘되가냐?"
맞다. 나 성남고 전교회장 명재현이기도 하네.
"너나 잘해 이준우. 맨날 게임만 하고 잠만 자는 게"
"아 사람 면전에 대고 왜그래!"
"아 모르겠고 용마제 홍보영상이나 같이 찍자. 섭외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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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다들 수시 떨어져서 부랴부랴 수능준비한다.
나는 그냥 정시 파이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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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참 춥다.
어제 하나경이 수능 잘보라고 사탕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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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보다 낮았다.
차피 나는 그냥 수능을 보고싶던 거였기에.
후회는 없다.
뭐 이제 알바에 집중해야지.
곡 작업이 너무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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