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김여주... 너 전정국선배랑 사겨..?"
김태형 너까지 그러기냐!!ㅠㅠㅠㅠ 아니라고!!!!!
"아니라고ㅠㅠㅠㅠ"
그러자 갑자기 왕 대빵만한 눈으로 날 쳐다보는 지민이...
안그래도 눈 큰데 더 키우지 마!!!ㅠㅠㅠㅠㅠ
"여주 남자친구 있어?!?!?!"
지민아!!!!!!! 아니라고!!!!!!!
"지민아.. 너까지 왜그러는거야!!ㅠㅠㅠ 아니라고!!ㅠㅠ"
갑자기 한 친구가 날 찾으며 나에게 총총 뛰어왔다.
별로 친한애는 아니고 그냥 뭐 웃으면서 대화 조금 하는정도..? 얘가 무슨일이징
"여주야 옆반 전학생이 너 찾는데?"
"엥 날 왜..?"
"글쎄.. 일단 한번 가봐"
뭐야 난 옆반 전학생의 정보라고는 여자인것밖에 모르는데...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데... 어떻게찾으라는건지 참..
"너가 여주?"
전학생인가? 하고 뒤를 돌아보니...
여신 한명이 서 있었다.. 요즘은 조각상도 말을하나 하하 세상 참 좋아졌네 조각상이 말도하고 말이야
대땀시 이쁘다 전학생...
"너가 그 옆반에 전학온..?"
"응 잠깐 따라와"
생각보다 새침한 친구였다.. 호호.. 물론 이름도 모르지만
친구지 뭐 얼음공주네 얼음공주여 허허
전학생은 날 옥상으로 끌고(?)갔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가는 내내 웃는표정은 하나도 없었다. 그렇다고 화를 난거는 또 아니였는데 뭐지 날 왜 여기로 데리고 온거여
"너 정국오빠 좋아해?"
"아니, 사겨?"
얘는 전학생인데 뭘 어떻게 알고있는거야..?
"안사귀는데..?"
"풉.."
??? 엥 뭐야 왜웃지..?
"푸하하하하하핫!!!"
?? 뭐야 쟤 나 쟤 꽤나 무서웡
"그래..ㅋㅋㅋㅋㅋ 그 소문을 믿을뻔한 내가 X신이지"
"너같은 애랑 정국 오빠랑 사귈리 없잖아!!ㅋㅋㅋㅋ"
사실이였다. 정국선배랑 나는 사귈리 없었다. 정국선배는 우리학교에서 제일 잘생겼다고 소문난 사람이고 나는 듣도보도못한 그저 평범한 학생이였으니까. 근데 얜 무슨 팩트만 골라 얘기를 했는데 뭐이리 사람 기분나쁘게 말하지? 괜히 내 성격 긁네
"그럼 내가 정국오빠 꼬셔도 괜찮겠지?"
아니 꼬시던 말던 니마음인데.. 그걸 왜 나한테 묻는지..?
그리고 정국선배의 사진을 자신의 폰 화면에 켜놓고 자신의 얼굴의 옆에 정국선배 사진을 대었다.
"어때?ㅋㅋㅋㅋ 잘 어울려?"
"으응..~ 그래..뭐..ㅎㅎ"
아니.. 겁나(?)안어울리는데...
"근데 넌 정국오빠랑 무슨 사이야?"
"둘이 무슨 사이길래 대전(대신전해드립니다)부터 애들끼리 속닥속닥 난리가 났냐고"
생각해보니까 정국선배랑 나는 무슨 사이며 무슨관계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친구라 하기엔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였고 사귀는사이? 그것도 아니였다. 정국선배랑 그냥 선후배사이 라기에 우린 조금 더 가까웠고...
그러게요
선배, 우린 무슨사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