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đã yêu đơn phương suốt 5 năm n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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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한 화당 하나씩 올라갑니다 :)
표지 준 울원바라기won 너무 고마워 ㅜㅠ ♥♥



짝사랑만 5년째




W . 라면



"......어..."



띵동댕동 - 띵동댕동 -



크으- 내가 망설이고 있을 사이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종이 쳤고, 나은이를 만나러 나갔던 지훈이도 후다닥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박우진도 물론 종소리를 듣자마자 뒷머리를 긁적이며 앉았다.



"78페이지 펴라."



"헙.... 야 박쥰, 나 국어책 안가져왔어."



"너 또라이냐? 아니 국어 책 안가져오면 생X랄하는거 알잖아!"



하- 이게 무슨 일일까. 하필이면 어제 공부 좀 해보겠다고 국어 교과서를 집에 가져갔고, 오늘 국어가 들은 것을 깜빡하고 책을 들고오지 않았다. 국어쌤은 책을 안가져오면 정말 개X랄을 하기로 유명한데, 아무래도 내 인생은 여기까지인가 보당^!^


"야 김여주."



"?"



"내 책 줄까."



".......너는?"



"대신, 조건이 있어."



"뭔데."



" '지훈오빵! 여주 책 한번만 빌려주떼염!' 해봐."



"미쳤냐?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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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오늘 워너원 컴백해서 뮤비 대기타야되지 않냐? 싫음 말고."



"....아 할게! 하면 되잖아."



자고로 워너원을 이길 것은 없단 말이야. 그깟 애교, 눈 질끈 감고 딱 한번만 하면 끝이니까....!!



"지훈오ㅃ....."



"거기 누가 떠들어!"



미친, X됐다. 쌤은 나에게 빠르게 걸어오셨고, 화난 표정을 지으시며 물었다.



"박지훈, 너 교과서 안들고 왔어?"



박지훈이라는 이름에 난 재빨리 고개를 돌렸고, 박지훈은 자신의 교과서를 내 교과서처럼 내 책상으로 옮겨주었다. 덕분에 박지훈은..



"남아서 깜지 세 장 쓰고 가라."



깜지 세장인 6천자를 쓰게되었다. 친구여.. 미안하다..



"야, 너 어떻해...."



"3장이면 뭐... 저녁 9시에는 가겠네 ㅎㅎ"



국어쌤이 가고, 내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박지훈을 쳐다보자 박지훈은 실성한듯 9시에 갈거라며 풀이 죽어있었다. 어휴, 저 등신.



"....아! 너 마저 해야지."



"....? 뭘?"



"왜 모른 척이야, '지훈오빵!' 까지 밖에 안했잖아."



".......또 하라고? 싫어."



"ㅇㅋ 그럼 국어쌤한테 지금 말한ㄷ...."



"아 하면 되잖아!"



왜 내 애교가 보고 싶은거냐.. 이러다 또 걸리면 나까지 X 되는 건데!



"....큼, '지훈오빵! 여주 책 한번만 빌려주떼염!'"



아 X발 쪽팔려. 박지훈은 책상에 얼굴을 묻히고 깔깔 웃어댔고, 나는 그런게 짜증나 박지훈의 정각이를 퍽, 쳤다. 뭐 오랜만에 박지훈하고 수업시간에 웃고 떠든거라, 나름 괜찮은 하루였다.









*









띵동댕동 - 띵동댕동 -



"어이 박지훈! 수고해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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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국어책 안가져오면 죽인다."



박지훈은 날 째려보았고, 이에 나는 호탕하게 웃으며 교실을 나가려던 참이었다.



"오빠!ㅎㅎ"



나은이는 우리 반 교실 앞에서 박지훈을 크게 불러댔고, 나는 나은이에게 박지훈이 어떤 상황인지 설명했다.



"아, 나은아. 오늘 박지훈 너하고 같이 못ㄱ....."



"나도 그정도는 알거든요?"



순간 띠꺼운 말투에 내 눈은 동그래졌다. 진짜 악역은 둘만 있을때 본색이 나온다던데, 난 고개를 돌려 나와 나은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보았지만 다 반에서 가방을 싸고 있을 뿐 우리반 앞 복도에 나와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아 ㅎㅎ 그래?"



"오늘 지훈오빠가 언니 대신해서 혼났죠?"



"......어."



"착각 같은 거 하지 마요 ㅋㅋㅋ 요새 언니가 너무 저랑 논다고 삐쳐있어서 불쌍해서 그런거래요 ㅋㅋㅋ"



'불쌍'이라는 단어가 내 귀에 꽂혔다. 그래, 박지훈이 그럴 말 하는 애도 아니고, 손나은이 거짓말 치는 걸 수도 있잖아. 그렇게.생각했지만, 내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고였다. 왜 울어 김여주, 이러면 네가 박지훈 좋아하는걸 들키는거잖아.



"ㅎ 역시, 언니 지훈오빠 좋아하죠?"



아니, 아니라고 말해야 되는데, 입이 열리지 않았다. 그럴수록 손나은의 얼굴에는 웃음이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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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흡- 야 너 알고 말해 ㅋㅋㅋ"



그렇게 어쩔 줄 모르고 있던 사이, 박우진이 나에게 다가와 손나은에게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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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야."



"그치, 여주야?ㅎ"



"응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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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니가 도와줬죠 ㅜㅜㅜ 꺄악 우진아 너가 그냥 남주할래? (?)
제가 이벤트를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문상보다는 여러분이 원하시는 걸 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요! 양식은 사진을 쭉 내리시다 보면 있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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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 힘들어..... 저 사진 캡쳐하고 자르고 하는 시간만 30분 넘게 걸렸어요 ㅜㅜ 당첨자는 단 한명 뽑습니다!
양식은 다음과 같아요!
댓글 세 번 이상 달았는지 / 구독 했는지 / 원하는 상품 / 하고싶은말
구독여부와 댓글여부를 보는 이유는 제가 구독자를 늘리고 싶어서가 아니라, 제 작품을 좋아해주시는 스프분들에게 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당연히 댓글 많이 다셨던 분들에게 우선권이 가겠죠?
그렇게 정하고 뽑기는 "골라줘"라는 앱으로 공정하게 뽑을 예정입니다! 5000캐시 미만으로 상품을 잡은거에요, 정말 큰 맘 먹고 준비한 이벤트 입니다 ㅜㅜ ! 포토카드님께 상품을 구매하며 보낼 수 있는지 여쭈었는데 아직 답이 없으세요 ㅠ 그래도 진행하는 이유는 포토카드 제작자님이 1월 안에 캐시를 쏠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에요! 만약 상품을 보낼 수 없다면 업데이트 때까지 기다려 캐시를 쏘겠습니다 :)
그럼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