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yển tập truyện ngắn của JUCYღ

Tuyển tập phim Tình yêu ngọt ngào tậ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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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_


"....?"


"뭐지?"


따르릉~ 따르릉~


"설희야 내가 니 남친 만들어 줬다"


"뭐라고..?"


"너 남친 생기고 싶다며"


"잉..?"


"내가?"


"내가 언제?"


"너 계속 나랑 만날때 남친 생기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내가 특별히 만들어 줬자냐 ㅎㅎ"


"뭐시라? 누군데...??"


"에헴... 힌트는 너랑 동갑이야"


"그리고?"


"존잘이야"


"그래서?"


"사실 김태형이야 ㅎㅎ"


"....?"


"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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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ㅎ 구라야 쏘리~"


"......."


"놀려먹은거냐...."


"이응"


"빡친다....."



사실 나랑 태형이는 어릴때부터 친했던 소꿉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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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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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태형이가 나를 피하는것 같아....'


'내가 싫은건가....?'


따르릉_ 따르릉_


"누구세요..?"


"설희야 지금 우리집 앞으로 와봐."


"어엉.."


눈을 떠보니 어느세 집앞까지 와있었다


"자 어서 가자"


터벅터벅_


'계단이 이렇게도 짧았나?'


우리는 옥상에 걸터 앉아있었다


해가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면서..



갑자기 분위기에 취한걸까?


어느순간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얼굴이 가까워 졌다


서로의 얼굴이 붉게 물들여지고


입술은 점점 가까워졌다...

그의 붉은 입술이 나의 입술과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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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에 맞게 노을도 점점 더 붉게 물들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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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볼도 붉게 물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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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입마춤을 하고 태형이가 꺼내는 말

"그동안 널 짝사랑해 왔어"

"나는 도저히 고백할 용기가 안나더라"

나와 태형이는 고개을 돌리다 눈을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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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얼굴은 붉게 물들어져 떨리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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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내가 꺼내는 말

"사실 나도 두려워서 그동안 말을 못한거였어.. 난 용기내어 먼저 나에게 다가와 말해준 너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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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노을은 사라지고 별들이 빛나고 있었다



"오늘 조금 놀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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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같은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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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ㅎ 전혀!"

"그럼 우리집에서 저녁먹고 갈래?"

"우웅 그래!"

'째가 저런 모습이 있을준 상상되 못해봤는데.. 
전혀 내가 알던 태형이가 아니라 순둥순둥한 강아지 같아!'

"설희야 뭐하고 있어?"

"우웅? 아무것도 아니야~ㅎㅎ"

터벅터벅_

끼이익...

제법 낡은 건물이여서 끼이익 소리가 문을 열때마다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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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가 주방에서 스테이크를 굽고 있다

치이익_

"오오~ 맛있겠는걸~? 너 요리 원래부터 잘했던거 였어??"

"그건 아니고 너 해줄려고 스테이크만 한달동안 연습해봤어"

나는 행복을 감추지 못하였다 사실 나도 예전부터 태형이를 짝사랑해왔고 내 이상형은 요리잘하고 다정다감한 남자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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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기다리던 스테이크가 나오고 와인과 와인잔도 같이 가지고 왔다

"자아~ 어서 먹자!"

"우웅!"

내가 스테이크를 한입 먹으며 달과별들을 바라보고 있을때 태형이는 와인잔에 와인를 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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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우리 17살이잖아 근데 와인 마셔도 되는거야? 이거 무알콜 와인이겠지...? 에이 설마..'

쨘_

거실 안에 와인잔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게 나의 처음 마시는 술이 될줄은 몰랐던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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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태형이의 방에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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