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ư phụ, cho em xem qua chút đ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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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9

















박지민이 웃는 얼굴로 여주에게 다가왔다. 여주는 그런 지민보다 복도에 쓰러져있는 연준에게 더 눈길이 갔을까 인상을 구기며 다가오는 지민에게 말을 걸었다.





"...너 뭐야"


"뭐긴요 누나 남자친구지?"


"아니, 최연준이 왜 저러고 있는지 물어본 거야."





여주의 대답에 지민은 웃는 얼굴을 싹 지우고는 뒤를 돌아 연준을 보았다. 마치 정색한 표정을 여주에게 보이기 싫은 사람 마냥 말이다. 여주는 그런 지민의 뒤를 보고 한 번 더 말을 걸었다.





"...니가 저랬니...?"





지민은 잠시 뜸을 들이는가 싶더니 뒤로 돌은 채 피식하고 헛웃음을 한 번 친 후 그대로 걸어가 연준의 앞에서 쭈그려 앉았다. 인상을 찌푸리며 연준은 지민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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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같다"





그에 지민은 연준을 보며 한숨을 쉬곤 손을 연준의 머리에 얹어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형 여친 앞이잖아 연준아...말 가려서 해야지?"






퍼억-




라며 머리채를 한 번 잡고 바닥에 내팽겨치는 지민에 연준은 눈을 찔끈 감으며 욕을 했다.




"악, 씨×...!"





지민은 만족한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여주에게 다가갔고 눌란표정의 여주의 눈을 가리며 그대로 여주를 뒤로 돌렸다. 하지만 그에 소리치는 연준.





"형 정신 좀 차려요, 그 누나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몰라도 단단히 홀린 거니까."


"닥쳐 시×, 넌 내가 마치고 조질 거니까 김제니한테나 쳐 가. 앵앵거리지말고."





그 한마디를 뒤로 박지민은 여주의 손을 잡고는 어디론가 향했다. 끌려가는 듯이 박지민을 따라가는 여주는 연준의 상태를 보려했지만 뒤돌지 말라는 지민의 말에 그럴 수가 없었다.











-잠시 후, 빈 과학실-




지민이 여주의 손을 이끌고 도착한 곳은 텅 빈 과학실이었고 얕은 약품냄새에 인상이 절로 구겨졌지만 이내 적응한 건지 한 곳에 자리를 잡고 둘은 의자에 앉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박지민이 앉혔다.

잠시 여주의 얼굴을 살피는 듯한 눈초리 후엔 지민이 미간을 찌푸리며 여주에게 말했다.





"...아팠겠다, 멍들었네요..."


"...괜찮아"


"뭐가 괜찮아요, 이렇게 부었는데"





여주는 고개를 조금 돌리며 지민의 시선을 회피했고, 그런 여주에 한숨을 쉬는 지민이었다. 그리고 몇 초 지나지않아 여주가 지민에게 말을 걸었다.





"나 하나만 정확하게 말해줘."


"...뭔데요?"


"...무리 애들이 나한테 이러는 거,
니가 시킨 일이니?"




.
.
.

"그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질문이에요"


"...그래? 넌 아니란 말이지?"


"당연하죠..."


"그럼 다행이고...
근데 최연준한테는 왜 그런거야?"





지민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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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때렸잖아 그 새× 가."





"...그게 다야?"


"누나는 나만 괴롭할 수 있다고, 말했을 텐데요?"


"그거야...그렇지만"




.
.
.

"그래도 내 친한동생이라 마음이 편한 건 아니에요.
걔가 갑자기 왜 그러는지도 이해 안되지만...요새
 무리 애들하고 거리가 있던 건 사실이니까."


"...거리라니? 나 때문에?"


"뭐, 누나가 자세히 알 필요는 없고요"


"....."


"그리고 오늘 도와준 건 주말에 치료 도와줘서의 
답례니까 다음부턴 바라지말고 알아서 빠져나와요"


"...왜?"


"난 누나 남친이지 흑기사가 아니니까."


"남친이라면...도와주면 안돼?"







"내가 누나랑 사귀는 목적을 잊지 말라고 했죠?"


"아...그렇지..."





한 번 침을 꼴깍 삼킨 여주는 그대로 지민을 바라보지도 못하고는 서운한 표정으로 과학실을 나가버렸다. 

텅 빈 교실에 남아버린 지민도 그리 좋은 표정으로 교실을 나가진 못했다. 둘의 사이가 둘 다 서로의 마음에 들지 않는 정의가 된 채 그렇게 유지가 되었어야 했으니까.






















-방과후, 학교 뒷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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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이 이랬다고...?"





살벌한 분위기의 골목은 공기가 서늘하다 느껴질 정도로 심했다. 짐무에서의 지민 빼고 모두가 모인 그 장소에서 태형은 심각한 표정으로 연준의 얼굴을 보며 말했다.





"그 새× 가 진짜 쳐돌았나..."


"아 몰라, 나도 맞고 싶어서 맞은 거 아니에요...대장이라 맞아준 것도 있고..."


"아무튼 박지민이 니 얼굴 이 꼴로 만든 거잖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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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렇죠?"


"...하아"


"근데 형이 여주누나 괴롭히고 오라고 시켜서 그랬는데  내가 맞아서 좀 억울하긴 하다?"





연준의 말에 태형은 한숨을 쉬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에 연준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듯 보였지만 골목의 분위기는 연준만큼 대수롭게 넘어가지는 못하는걸까. 이를 빠득가는 태형의 눈치를 보기에 다들 급급했다.

몇 분 정도 아무 대화 없이 담배 연기만이 모락모락 피어날 때 쯤, 뿌연 공기 뒤로 보이는 실루엣에 짐무들은 눈을 게츰스레 뜨며 누구인지를 확인했다.






얼마 가지 않아 뿌연 공기가 위로 거쳐지고 실루엣의 주인을 모두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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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반갑다 씨× ...
아오 빡쳐라..."
























@음...손팅 안해주면 삐질 거임...!!

@(순위권에 계속 있어서 기분 좋으니깐 곤드리지 마셈)


                                   ∧,_,∧
                             (``・ω・´)  n__
                               η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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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丶 씰룩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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