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맛있겠다♥"

"많이 먹고 기분 풀어라ㅋㅋㅋㅋ"
"응응. 완전 고마워!!"
지잉-
"아.. 누구야ㅡㅡ 승우오빠?"


"승우형이 뭐라셔?"
"아~ 오빠랑 요한오빠 둘 다 오늘 야근이라고 밤길 조심하래. 문 잘 잠그고"
"으휴.. 이렇게 사이좋은 남매는 한씨 남매밖에 없을 듯"
"어쩌겠냐.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승우오빠가 가장역할
하는거지"
"오늘 니네집에서 잔다"
"지랄. 누구 맘대로"
"내 맘대로"
"꺼져;;;"

"니 밤에 혼자 못자잖아"
"그건 맞지! 근데 왜 니를 불려!! 혜연언니 불려도 되는구만"
"못미더우면 애들 다 불려."
"꺼져;; 니네 밥값 견딜 능력 안되"
"혜연누나 불려라. 그러고선 무섭다고 새벽에 질질 짜면서 펨하면 죽여버린다"
"그럴 일 없음 ㅋㅋㅋㅋㅋ"
"야. 2시 10분인데 빨리 먹지?"
"반은 먹었으니 닥쳐라. 너도 좀 먹고. 나만 먹으니까 이상해"
"그래ㅋㅋㅋㅋㅋ 오구오구 많이 먹으세요~"
"꺼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