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ạn trai tôi trong đội bóng chuyền

연준은 즉시 여주에게로 달려가 여주의 병실에 도착해 문을 열었다.


누워있는 여주의 옆에는 시연이 있었고, 시연은 연준이 온 것을 보고 눈치껏 병실을 나갔다.


여주는 연준을 보자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야 임여주."
"너 미쳤어?"


연준은 울컥한 마음에 버럭 화를 냈다.


"아픈걸 왜 말을 안해서 이지경을 만드냐고!"


"...최연준.."


"너 때문에 몇명이 걱정했는 지 알아?"
"왜, 도대체 왜 말 안했냐고 왜!!"


연준은 그 자리에서 한 두방울씩 눈물이 흘렀다.


연준이 여주 앞에서 운 건, 그 날이 처음이었다. 


"...오자마자 잔소리하네..."
"나 또 쓰러지면 어떡하려고."


그 때,
연준은 여주를 버럭 껴안았다.


그러고는 여주의 품에서 아기처럼 울었다. 한없이


"미안해 여주야."
"
못되게 말 해서... 미안해 정말.
너 이렇게 아픈 거, 나 때문이야 다."


"지가 뭘 안다고 지 때문이래..."
"그만 울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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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와 연준이 한참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 여주네 반 선생님과 아이들이 병실에 몰려왔다.


“여주야 괜찮아?”


“걱정 많이했어..”


“괜히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해요..”
”너네들한테도 미안해.. 수학여행날에 괜히 시간만 뺏고…“


여주의 주변에는 반 아이들이 득실거렸지만 구석에 한 명이 혼자서 여주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여주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야 임여주… 괜찮아…?“


그 애는 다름아닌 윤아진이었다.


”아.. 어“


“걱정했잖아~..”
























잠시 여주와 연준은 병원 앞에서 단 둘이 산책을 하고 있었다.


“그럼 퇴원은 언제 쯤 해?”


“오늘 해야지..?”


“야, 너 일어난 지 얼마나 됐다고 퇴원을 벌써 해.”


“나 괜찮은데?”


“안 돼, 더 있어.”


“나도 수학여행좀 즐기자.. 좋은 날에 병실에서 혼자 심심하단말이야.”


“그러다 또 쓰러지면 어쩌려고.”


“너가 계속 내 옆에 있어주면 되지!”


연준은 그런 여주가 귀여운 듯 씨익 웃었다.


”좋아, 그럼 내가 계속 네 옆에 있을게.“


























여주는 병실에 혼자 남아 짐을 싸고 있던 와중 누군가 병실 문을 열었다.


“여주야. 잠깐 들어가도 돼?”


“윤아진..?”
“아 어.. 들어 와.”


윤아진은 의자에 앉아서 여주를 빤히 바라봤다.


“무슨 일인데?”


“아니 그냥..~”


“너 누가봐도 나한테 할 말 있어보이는데.”
“말 할 거면 빨리 말 해. 나 곧 나갈거야”


“얘는, 야 너 걱정돼서 온 사람한테 왜그렇게 띄껍냐.!”


“너가 진짜 나 걱정돼서 온 게 아닌거 아니까.”
“용건만 말 하라고.”


“하..ㅎ 눈치는 빨라 하필이면.”
“너 연준이랑 언제 헤어질래?”


여주는 하던 거를 멈추고 아진을 쳐다봤다.


”뭐라고?“


”니네 싸운 거 아니었냐?
근데 왜 안 헤어져?“


”누가 싸웠대?“


“니네 싸운 걸 누가 몰라?”


“그럼 내가 하나 물어도 돼?”


“뭘.”


“넌 연준이 언제 포기할래?”


“하ㅋㅋ 뭐라고?”


“여친 있는 애 좋아할 순 있지 그래.
근데 그걸 티 내는 것도 참..”


“야 임여주 너 장난하냐?”


“그것도 병이야 아진아.”


“그니까 내 앞에서 니네 연애질 하는걸 작작 보여줘야지.“
”씨발, 니네 연애 하는 거 하나도 안 궁금하다고!“


”그럼 니가 보지를 마.“


”니네가 공공장소에서 그러는 걸 어쩌라고.
공공장소에서 스킨십 쳐하는걸 보는 애가 잘못이냐? 하는 애들이 잘못이지!“


”우리가 언제?
언제 공공장소에서 스킨십을 했는데“


”..그거야..“
”..그건..“


”연준이랑 사귀고 싶으면 네가 꼬셔봐.
자꾸 나한테 헤어지라고 지랄하지 말고.“


그 때 누군가 또 병실 문을 열었다.


”여주야 좀 있으면 출발 해야 돼. 얼른 나와.“


”아 네 곧 나갈게요 쌤.“


”아진이는 여주 병실에 왜 있어. 빨리 나와.“


“하… 네”















































”임여주 넌 좆됐다 ㅋㅋ
내가 연준이를 얻기 위해선 뭘 못하겠어?”


























































중간고사 끝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