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따라 니가 더 김윤하 같아보였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ㅇ..아...!!!'
어릴때 김윤하가 매일 끼고 다니던 안경과 익숙한 향수냄새 그리고....내가 마지막으로 줬던 그 반지도...
'빨리 자리에 앉기나 하세요.''네....'
너 진짜 김윤하야?...
'김여주씨는 따라오세요''네?...넵...'
기확팀장실
'왜 부르셨어요?'
'할 말..ㅇ..'
'여주씨!!!!!!!!'
'밖에서 부르셔서 잠깐 나가볼께요ㅎㅎ...'

'하..'
'여주씨 빨리 가보세요!'
'네?'
'이러쿵 저러쿵'
아.....그때의 일...
그때의 일
'엄마 다녀와써여!!'
'어 여주야...'
17년전..우리 어머니는 나를 재벌 쪽으로 넘기고 나를 이용해 돈을 얻을려고 하셨지...그래서 난 넘겨졌어....
그렇게 난 재벌을 딸인 줄 알았지 재벌이라고 자랑을 하고 다니진 않았지만 모두가 날 알아주었어 근데 전화를 엿듣게되고 난 알게되었어... 난 버려졌었다고 그래서 난 집을 탈출해 나올때 가지고 온 돈으로 집을 사서 어느정도 취직도 해서 잘 살고있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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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르셨어요...'
'난 아직 너를 키울 자신이 있단다..'
'그러니까 왜 저를 넘기셨어요!!'
'그러지만 않았더라면...내가 엄마 옆에서 웃고 있을텐데...'
'내가 미안해!!!....'
'가세요'
난 회사도 잊은채 내 자취방으로 돌아갔다..
'왜 이렇게 시끄럽지?''아니 여기서 왜 이러고 계세요...!'
'우리 윤하이가!!ㅠㅠㅠㅠ!!'
'윤하요?....'
내가 아는 그 분식집 딸 김윤하?.....
'윤하 어딨죠?'
'몰라요!!....'
'내가 그 분식집을 불에 태우지만 않았으면!!!!!ㅠㅠㅠ'
분식집?!!!!
하지만 나는 어머니의 울음에 개의치 않게 김윤하을 찾아다녔다.
'제발...김윤하..살아있는거지?...'
그때 마주친 사람....
'왜요'
김여주.....
'너 여기로 지나간 여자 못 봤어?'
'못 봤는데요.....'
너구나...그 김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