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ổng hợp] À... một chút ㅜㅠ Tôi đã bảo là đừng đến đón tôi mà!

"어서와~ "

여주를 데리고 남준이형네 동아리에 갔더니 형이 반기며 문을 열어줬다.


"형~~ 축제 준비는 잘 되가...??"



"뭐.. 하면, 하는 거지
잘 되고 말고가 어디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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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여주씨는 저희 동아리 처음이죠.?"

"앗 네네~~~ 공연부 동아리실은 아예 와본 적이 없어요.
공연부 동아리실은 처음이에요."


"뭐...? 공연부 동아리실은 처음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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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실 먼저 데리고 갈껄..."

첫 기억이 얼마나 중요한데,
여주의 첫 공연부 동아리실 방문를 놓쳤다.

아 아깝다... 

쳇 하지만 내일 공연날 제대로 기억에 남겨주겠으!!

여주는 힙합동아리부에 있는
엠프랑 마이크들을 뚫어져라 살펴보기 시작했다.



"형~ 뭐 하나 보여줘봐~~ 내일 스포 살짝?!"

"알았어 그럼 딱 한소절 만"

형이 마이크 하나를 들고는 스피커를 키더니
비트볼륨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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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make I to an O

I to an O

너 땜에 알았어

왜 사람과 사랑이 비슷한 소리가 나는지

You make live to a love

Live to a love

너 땜에 알았어

왜 사람이 사랑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

지난번에 형이 들려줬던 비트인데 
가사가 생겼다. 

욜.. 겁나 멋있는데...??
역시 남준이 형 최고다!


옆을 보니 여주도 우와 하며 듣고 있다..


딸깍..

남준이형이 정말 딱 한소절만 하더니 비트를 꺼버렸다. 

정말이지 얄짤없군...


내일 우리 동아리 공연 끝나면 
다음이 남준 형네 동아리 공연이니까 

여주랑 같이 들으러 가야지~~



남준이 형이 갑자기

"저기 여주야, 태형이랑 나랑 같이 만든 거 있는데 들려줄까..?"


읭...??

"형~~ 아 뭔데.. 나 아직 안 들려줬는데
형이 먼저 하면 안되지!!"

남준형이 동아리실 소파에 앉더니
갑자기 장난감 마이크를 들고,
형이랑 나랑 같이 작업하던 노래를 부르려고 한다.

"깊은 밤을...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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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엉~ 안되안되~~~~"


안되겠다.. 얼른 파하고 나가야겠다..
여주에게 아직 내가 노래 몇 개 안 들려줬는데!!

"형도 내일 공연이니까 오늘 일찍 자야지 그지??

여주야, 너도 어서 들어가자!!"


나는 얼른 일어나서 형네 동아리실에서 
여주랑 같이 나왔다.



"앗, 저 노래 잘들었어요!! 내일 공연 화이팅!!"



여주는 끝까지 남준형에게 깍듯하네ㅡ_ㅡ....

여튼 위험했어...


"여주야 미안, 
남준형이 스포를 너무 많이 할까봐 안되겠어..photo


우리 볼 일도 끝났으니까 집에 같이 가자~"

.
.
.


여주랑 같이 하교하는 길~~ 헤실헤실~~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쿨하게 뒤돌아선다.




"여주야 내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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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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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P.s- 오타가 있어 수정합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