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맞다 여주야 우리 축제 때 너 뭐 할 거야?"

"노래 불러야지~ 넌? "

"난 춤 추기로 했어 "

"춤 잘추나봐? 난 노래연습하러 간다~ "
"잘가
축제날

MC를 맏게 된 배연주 입니다~
"즐거운 축제날이 밝았네요 "
"첫공연 순서는 8반 왕따? ㅋㅋㅋㅋ"

"쟤 말하는 꼬라지...하 "
"8반 김여주 학생의 노래가 있겠습니다."
"8반 왕따래 ㅋㅋㅋㅋ"
"왕따가 노래 부른다고? "
"ㅋㅋㅋㅋㅋ웃겨 "

"닥치고 들어 "

"8반 김여주 입니다 잘 들어주세요 "
정국은 여주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누구를 위해누군가 기도하고 있나봐
숨죽여 쓴 사랑 시가 낮게 들리는 듯해"

"...."

"감사합니다 !"

"여주야 노래 잘 부르네 목소리가 너무 좋다. "
"이어서 전정국외 7명의 춤을 감상하겠습니다 "
와아아아아아!
"전정국!전정국! 꺄아아아아아아악!"

"다녀올게, 오빠 잘 지켜봐 "
"오빠는 무슨"


"와....."
그야말로 그냥 미쳤다.
순조롭게 축제 공연을 마쳤다.
"여주야 잠깐 나 교실좀 들를게"

"빨리빨리 빨ㄹ리리리리리ㅣㅣ "

"또 뭔지랄인지 ㅋㅋㅋㅋ 뭐해 전정국? "
"기다려 "

"선물 "
"이거 나야? "
"응 잘그렸지 ?"
"응 ㅎ"

"무대에서 되게 예뻤어. 그래서 그렸어"
"고마워 잘 간직할게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