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따 꼬시기 대작전//

"드디어 고백하네... 좋아! 너 좋아해줄게 "

"김여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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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내려가려던 찰나 여주와 정국이 들어와
창고에 잠시 들어가있던 태형,
이내 나가려고하는데 ,

"아 갇혔다. "
창고 문은 밖에서만 열 수 있는 구조인데 태형은 꼼짝없이 갇혔다.

"X됬다...배터리도 얼마 없는데..."
태형은 곧바로 연락처로 들어가서 전화할 사람을 찾았다.
「태형의 연락처에는 정국밖에 없었다.」
12번이나 전화를 걸었지만 정국은 무음으로 해놨나보다.
재수없게 폰이 꺼졌다.

"완전 망했네 "
정국 상황
"태형이는 어디있니?"

"쌤 태형이 수업 안들어왔는데요 "

"보건실 갔나봐요 "
점심시간이 지나고 학교가 끝나도 얼굴을 비추지 않는
태형을 걱정하긴 했지만 조퇴했나 보다 싶어 여주와 함께
하교를 했다.

"자기 내일봐 사랑해 ~ "

"춥다..."
부스럭
"...뭐야...뭐냐고 나와! "
야옹-

"고양이? ...야옹아우린 여기서 죽게될거야..너도, 나도 "
벌써 2일정도 지났다.

"호랑아 우리 지금 2일째거든? 어떻게 나가지?"
벌써 고양이와 친해져 호랑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

"호랑아 그래도 너랑 함께 죽게 돼서 기뻐 "
쿠웅-

"뭔소리야..?! 이거 무너지는거 아냐? "
쿠웅! 쿠웅!
'야옹!'

"괜찮아 호랑아 이리와 안아줄게..."
"고마웠어 호랑아 ㅎㅎㅎ"
벌컥/

"...전정국?"
"쌤 찾았어요..."
"하아...너 왜 여기있어!!!!!"

"나 여기서 죽는줄 알았어"

"죽긴 누가죽어...이리와 "

"야 김태형 라면 이라도 먹어라 추운데 "

"고마워..."

"미안하다.
신경...못써줘서"

"고마워 찾아와줘서 "
너무나 착한마음씨를 가진 태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