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따 꼬시기 대작전//

"너희둘이 진짜 뭐하는거야?"
"인내심 테스트 하는거냐"

"왜 그러냐고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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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뭐하냐고 "

"먼저 가 "

"야 말해봐 왜 그러냐니까? "

"너야말로 뭐 하는 거냐고 지금"

"야 내가 매일 바보같이 웃기만 하니까 만만하냐 "
"내가 니 따까리 같아?"

"뭐라고 했냐 "

" 네가 화나는 게 있으면 뭐가 화나는지 뭐가 마음에 안 드는지 말을 하란 말이야. 사람 계속 눈치 주지 말고 "

"하아...ㅋㅋㅋ"
"내가 사람들한테 병신처럼 보이면서까지
너한테 잘하는 이유 알잖아 "

"다 너때문 이잖아 "
6년전

"야 길 막지말고 꺼져 "
과거 6년전 태형은 친구들에게 꽤나 차갑게 굴고,
까칠하게 굴어 모든 친구들이 떠나가고 혼자가 되었었다.
"내가...뭘 잘못했는데 "혼자가 되어 울고있는 태형에게 정국이 다가왔거든

"니가 그렇게 까칠하게 구니까 친구가 없지 "

"...."

"일어나 새꺄 ㅋㅋㅋㅋ 우리 집으로 놀러 가자"

"뭐? 친하지도 않은데"

"안친하면 뭐 어쩔래, 빨리 가자니까?"

"그리고 애들한테 좀 잘해줘 ㅋㅋㅋㅋ"

"너도 까칠해서 친구 없잖아 "

"뒤질라고 ㅋㅋㅋㅋ"

"ㅋㅋㅋ너한텐 잘 해줘야겠네 "
"고마워서 "
그후로 차가웠던 태형은 어디라도 간듯 정국에게
거의 모든것을 다 퍼다주면서까지 곁에 남으려고
노력했다.

"넌 나한테 뭘 주려고만 하냐"

"계속 네 친구로 남아있고 싶어서?"

"ㅋㅋㅋㅋ누가 말리냐 너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