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ám anh chị em thực sự nói chuyện! Không, không phải nói chuyện

Bài thuyết trình 277

톡 277

 


그럼 우리 꼬맹이 이틀은 못 보는 거네. 석진오빠는 나의 앞으로 계란프라이를 가져다 줬다.


"그렇지?"


"우리 꼬맹이 보고 싶어서 오빠는 어떻게 사나."


"저기요. 저희도 같이 수학여행 가거든요."


석진오빠와 윤기오빠가 나만 바라보고 있으니 다른 오빠들이 서운했는지 툴툴거리지만 석진오빠와 윤기오빠는 딱히 눈길을 줄 생각이 없어보였다.


"아가."


"응?"


"아가는 오빠한테 뽀뽀해주는 게 싫어?"


"나 중학생이잖아. 이제 중2인 걸?"


"그래도 내 눈에는 여전히 아가란 말이야."


에이. 윤기오빠, 삐지지마. 뿅. 내가 윤기오빠에게 손하트를 날리자 윤기오빠가 무표정한 얼굴을 지키지 못하고 웃고 만다.


"하여튼 아가는 내 약점을 너무 잘 알아."



나는 오늘도 윤기오빠의 약점을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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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오빠들의 의미심장한 미소.]



"몰랑아."


"응?"


"너 진짜 헌팅하면 큰 일날 수도 있어. 물론 우리 몰랑이는 안 그럴 거라고 믿지만."


"큰 일? 무슨 큰 일인데?"


"그건 두고 보면 알 걸?"


지민오빠의 의미심장한 미소에 고개를 갸웃거리자 이번에는 태형오빠가 양 손으로 내 손을 마주잡는다.


"우리 공주가 오빠보고 싶다고 생각하면 오빠들이 눈 앞에 뿅하고 나타날 걸?"


쌍둥이오빠들은 내가 오빠들을 만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지만 나는 이번 수학여행 내내 쌍둥이 오빠들과 만나지 않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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