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주는 요즘 여주가 너무 귀엽다. ๑˃̶͈̀Ⱉ˂̶͈́๑
여주가 오물오물 먹을 때
그러고는 행복한 얼굴을 할 때
만났을 때 우다다다 뛰어올 때
쪼끄만한 게 위로 올려다보며 잔소리할 때
모든 순간이 귀엽다.
그 중에서도 남주가 가장 귀여워 하는 순간은…
여주 놀려서 입술 삐죽 튀어나오고 삐졌을 때
안그래도 통통한 입술이 튀어나오면
진짜 당장 뽀뽀를 갈기고 싶을 만큼 귀엽다고 한다.
어김없이 남주는 여주를 놀리고 있었음.
어떻게 놀렸냐면
여주의 뽀뽀를 다 피하는 것! =͟͟͞͞(๑º ロ º๑)
뽀뽀 귀신인 여주에게 아주 가혹한 장난이었음…
그러던 중…
일이 터지고야 만다…
우리 여주가 뿌앵 하고 울음을 터뜨린 것! 。°(°.◜ᯅ◝°)°。
이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남주는 어떻게 대처할까?
또 고장난 김남준.
항상 선을 지킬 줄 아는 남준이었기에
기분이 상할 만큼의 장난을 친 적은 없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애를 울리고 맘… ∑(;°Д°)
여주 얼굴 살포시 잡으면서
여주야?여주야?
하는데 여주는 관심도 없음…
김남준 두뇌 풀가동.
하지만 이런 기억이 없었기에 머리 속에는 해결책 또한
존재하지 않음.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되는데…

“여주야, 나를 쳐!”
“내가 아주 죽일 놈이야.”
(저는 고장난 김남준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ㅠㅠㅠㅠ
맨날 고장나줘 김남준ㅠㅠㅠ)
애 울리기 전문인 김석진!
고백할 때부터 울렸다지…(1화 참고)
너무 익숙한 김석진은 당황도 안함ㅋㅋㅋ
김석진은 아주 잘 알고 있음.
어떻게 하면 여주가 그만 우는지
하지만 항상 하기에는
금전적인 문제가 있어 아껴두는 스킬이다.
하지만 오늘따라 더 서럽게 우는 여주에
결국 석진은 그 스킬을 꺼내고야 만다. ヽ( ຶ▮ ຶ)ノ!!!

“여주야, 엽떡 사줄게.”
“그만 울어, 내가 잘못했네.”
(노하우가 쌓인 김석진ㅋㅋㅋ
애를 얼마나 울렸으면
스킬까지 생긴거야!)
어쩔 줄 몰라하는 민윤기.
항상 울 때까지는 간 적 없고
우는 사람을 달래는데 소질이 없음.
그렇게 그의 거친 생각과~불안한 눈ㅂ…
아무튼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던 민윤기의 손…
자기를 달래주지 않음에 더 서러워진 여주는
더 뿌앵 하고 울게 되고… 。°(´∩ω∩``)°。
결국 민윤기 여주 완전 살포시 끌어 안으면서

“오빠가 잘못했어…”
“내가 나쁜 놈이니까 그만 울어, 여주야…”
(뭔가 들리는 듯 해요…
마지막 대사가 민윤기 목소리로 제 귓가에
울려퍼지고 있어요…)
눈이 동그래진 정호석.
뭔가 놀라거나 당황했다기보다는
내가 살다살다 이런 희귀한 장면을…!
이런 느낌?ㅋㅋㅋㅋㅋ
너무너무 귀여워서
여주 꼭 끌어안아 버림.
그러더니 여주 얼굴 곳곳에 뽀뽀하기 시작. ٩(๑❛ʚ❛๑)۶
여주가 뭐하는거냐고 하지 말라하는데
그럴 생각 없어보임.

“사랑해, 여주야.“
(네, 저도요.
제가 더 사랑해요.
저 이제부터 개명할려고요.
O형여자여주.)
미소 짓는 박지민.
그냥 여주 우는 것도 너무 귀여움… (>̯-̮<̯)
여주 무릎에 앉히고는
여주야_나 봐.
이러면서 여주 머리카락 정리해줌.
다정한 박지민에
여주 살포시 고개 들어보는데
박지민 웃으면서 여주한테 짧게 뽀뽀함.
그러더니 자기 머리에
꿀밤 한 대 때리더니 하는 말!

“내가 나쁜 놈이네!”
“으이구 박지민 맞아도 싸다.”
(아니에요, 때리지 마.
차라리 내가 맞을게.
앞으로 둘이 이럴 때마다 내 이마를 치라
이 말이야.)
굳은 김태형.
여주 손 잡으면서
미…미안…
하고 약간 찌질하게 사과도 해보지만
이미 터진 여주의 울음은 그치지 않음…
으아…하면서 자기 머리를 감싸며
열심히 생각해보지만 너무 갑작스러워서
아무 생각도 안남…
그러던 와중!
갑자기 여주 입술에 짧게 뽀뽀하는 김태형! \(●o○;)ノ
여주 놀라서 울먹이며 김태형 보는데
김태형 뒷머리 긁적거리며 하는 말…

“이러면 좀…풀리려나?”
(응, 너무 좋아.
진짜 천 년의 화가 가라앉는 느낌이야.)
여주 우니까 완전 당황한 전정국.
점점 더 서럽게 우는 여주에
어쩔 줄 몰라 함.
누나…?하면서 여주 얼굴 쪽으로 손 내밀자
여주 전정국 손 팍 쳐버림.
그제야 뭔가 정신을 차리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됨.
지금 전정국의 생각.
내가 누나를 놀렸다 ->누나가 하지 말라고 했었다.
->계속 놀렸다 ->누나가 운다.
결론 : 내가 나쁜 놈이다.
소중한 누나에게 나쁜 짓을 해버렸다고
생각한 전정국. 。゚(゚´ω``゚)゚。
결국…

“누나 제가 잘못했어요…”
(같이 우는 전정국ㅋㅋㅋㅋ
아기 토깽이가 자기보다 더 뿌앵 하고 우는데
어떻게 계속 울겠음…
여주 울음 가까스로 그치고
여주가 전정국 달램ㅋㅋㅋ)
전정국, 김석진만 저번에 쓴거라 다르고
이번에는 괄호 안에 제 사심과 주접을
적어보았습니다…
역시…망상을 글로 적을 때가 가장 행복하단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