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공원에서 더 얘기하다 지민이의 인사를 받으며 집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엄마: 혜여주 너 일로 와 봐
_??왜그래 엄마?
-엄마:너 남자친구 생겼어?
_엉..?아…니?
-엄마:진짜?
_응…
-엄마:그럼 오늘 니가 하루종일 로아로우랑 다니면서 자기라고 부른 남자는 누군데?
_??!!어,엄마가 그걸 어떻게 알았어???!!!!
-엄마:어떻게 알긴 이모가 방금 전화 와서 얘기했지.
_이모는 어떻게 알았는데??!!
-엄마:당연히 애들이 얘기했지
아…역시….애들은 거짓말을 못하는구나…거짓말을 시키기에는 너무 순수했어…
-엄마:얼른 얘기해 누구야?
_그게…남..자친구…
-엄마:어머어머 얘 봐라~한국들어 온 지 얼마나 됐다고 남자친구야~?
_그게..프랑스에 있을 때부터 알던 사이야…
우연히 한국에서 만나서 어쩌다 보니 연애하게 됐고….
-엄마:어떤사람인데?
_응?
-엄마:어떤 사람이냐고!좋아?너한테 잘 해줘?
_응.나한테 엄청 잘해줘.그리고 무엇보다 예쁘고 잘생겼어.얼굴도 마음도.
-엄마:그래?그럼 조만간 한 번데려와 봐. 같이 밥이나 먹자.
_응..???
손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