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뭐야?어떠케 온 거야?
-지민:제일 중요하고 급한 일은 잠 줄여사면서 해결하고 아버지께 말씀 드리고 왔지.
_….고생했네 우리 찌미니….
-지민:응.나 너한테 오려고 엄청 고생했어.
_ㅎㅎ고마어
-지민:ㅎ 얼른가자 데려다 줄게.
_시러. 나 오늘 계속 너랑 붙어 있을거야.
-지민:그럼 어머님이 걱정하실텐데..?
_몰라.난 너랑 붙어 있을거야.
-지민:ㅎ 알았어.어머님께는 내가 말씀드려놓을게.
그렇게 나는 지민와 함께 지민이의 집으로 향했다.
.
.
.
달그락-
달그락-
_으음….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거실로 나가보니 지민이가 부엌에서 무언갈 하는 것 같았다.
나는 그런 지민이에게 다가갔고,지민이는 꽤나 집중을 했는지 내가 다가온 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난 지민이의 뒤에서 지민이의 허리를 감싸안고 기대었다.
_뭐해?
-지민:일어났어?자기 해장국 끓여주고 싶어서 레시피 보면서 요리하고 있었어.
_어쩐지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
-지민:그랬어?
_응…자기야.
-지민:응?
_나 지금 이거…꿈 아니지?
-지민:왜? 꿈꾸는 것 같아?
_응…너무 오랜만에 너의 온기를 느끼는거라서,너무너무 꿈만같아.
-지민:그럼…이렇게 하면 꿈이 아니라는게 느껴지려나?
쪽-
지민이는 뒤를 돌아 나와 눈을 마주치며 나의 양볼을 잡고서 내게 입을 맞추었다.

꿈 아니지?
_응…꿈 아니네…ㅎ 너무 좋다…
-지민:ㅎ얼른 식탁에 가서 앉아.이제 밥 다 됐어.
_응
-지민:콩나물 국 칼칼하게 끓였는데, 괜찮아?
_완~전 좋아.
ㅎ 맛있다.
-지민:맛있어?
_응.
-지민:자기야
_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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